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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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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동 매운 짬뽕 가끔 지날 때마다 보던 집인데, 유명한 곳인 줄은 몰랐다. 유투버들이 먹으러 가는 영상을 보니 그냥 먹고 싶어져서 먹어 봤다. 매운 거 도전 하는 건 아니고, 그냥 배고파서.신길동 매운 짬뽐 비주얼굳이 매운거 도전하러 간게 아니기 때문에 그냥 차돌짬뽐으로 시켰다. 짜장면을 먹을까도 했지만, 그래도 짬뽕 집인데..우유, 쿨피스 같은 거는 따로 선불로 사면 된다. 도전하러 간게 아니라서 걍 패스. 인테리어는 벽보고 앉아 먹는 구조, 근데, 공간이 많이 남음. 식당에서 테이블 다 치우고 벽에만 일본 라면집 스타일로 테이블 인테리어 한 느낌, 처음 들어가면 좀 횡한 느낌을 받음. 벽에는 다녀간 사람들의 포스트잇으로 도배되어 있음.제일 안 쪽에 문 없는 룸(?)이 하나 있는데, 유투버들은 보통 거기서 영상 찍는 ..
종이 신문을 보는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것 요즘은 새롭게 종이 신문을 구독해서 보는 사람이 적다. 이유야 굳이 설명할 필요조차 없다. 뉴스 전달의 효율성 면에서 압도적인 인터넷 뉴스가 있으니 말이다.인터넷 뉴스와 종이신문을 모두 보지만, 장단점 같은 걸 늘어 놓으며 종이신문에 우월성이 있다고 말 할 생각은 없다.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걸 보면 된다.최근에 인터넷뉴스를 보다 종이신문만 보는 실험을 하고 쓴 미국 칼럼리스트의 글을 보면, 두 매체에 대한 일반적인 차이를 볼 수 있으니 굳이 내가 다시 비슷한 내용을 적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외국기사를 인용하면서 진짜 뉴스, 가짜 뉴스가 포인트가 돼 버린 느낌이지만, 아래 원문으로 대신한다.두 달간 종이신문만 봤더니…소식 늦어 불편하지만 가짜 아닌 진짜뉴스를 읽게 된다경향신문 : htt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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