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에로쑈핑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엑스 삐에로쑈핑 이거 생긴지 얼마 안 되서 가 봤는데, 나름 재미난 것 같다. 나름.인터넷 기사의 댓글은 냉소적이지만 일주일에 한 두번씩 지나가면서 보면 평일에도, 점심-저녁 중간의 애매한 시간에도 한가보여서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본 적이 없다. 개인적으로 붐비는거 싫어한다. 그래서 오픈 첫 주에 딱 한번 들어가 봤다.첫째주에는 당연히 엄청 분볐고, 방송하고 있는 유투버나 스트리머들도 많았다. 지금은 일단 밖에서 뭐 하는 사람은 없다. 내부 느낌은 예전에 관리 개념 없던 학교 앞 문방구 느낌이다. 일부러 통로를 좁게 설계해서 비좁은 느낌이 든다. 가방 없는 맨 몸이 아니면 한 통로에 두 명 이상 지나기 힘들어서 한 자리에서 진득하니 물건을 고를 수 없다. 사람이 꾸역꾸역 들어오고 한 자리 가만히 있으면 민폐 느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