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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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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삐에로쑈핑 이거 생긴지 얼마 안 되서 가 봤는데, 나름 재미난 것 같다. 나름.인터넷 기사의 댓글은 냉소적이지만 일주일에 한 두번씩 지나가면서 보면 평일에도, 점심-저녁 중간의 애매한 시간에도 한가보여서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본 적이 없다. 개인적으로 붐비는거 싫어한다. 그래서 오픈 첫 주에 딱 한번 들어가 봤다.첫째주에는 당연히 엄청 분볐고, 방송하고 있는 유투버나 스트리머들도 많았다. 지금은 일단 밖에서 뭐 하는 사람은 없다. 내부 느낌은 예전에 관리 개념 없던 학교 앞 문방구 느낌이다. 일부러 통로를 좁게 설계해서 비좁은 느낌이 든다. 가방 없는 맨 몸이 아니면 한 통로에 두 명 이상 지나기 힘들어서 한 자리에서 진득하니 물건을 고를 수 없다. 사람이 꾸역꾸역 들어오고 한 자리 가만히 있으면 민폐 느낌..
코엑스 버거킹 와퍼 얼마 전, 영화 보러 갔다가 먹었던 와퍼. 버거킹은 역시나 와퍼다.버거킹 와퍼 평가 지난 번에 먹었던 불고기 버거에 비하면 확실히 크다. 그래, 이 정도는 되야 먹을만하지..맛은 햄버거 맛.그래도 가격은 비싸다. 기본이 6000원이 넘으니.. 할인해서 4000원대가 아니면 굳이 사먹을 마음이 들지는 않는다.와퍼는 와퍼다올리면서 사진 보니 다시 먹고 싶어지긴 하네.. ㅎ
스타필드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강남의 상징적인 상업지역 한 가운데 위치한 개방형 무료 도서관인 별마당 도서관. 확실히 스타필드 체계가 들어서기 전과 후의 코엑스는 느낌 부터가 다른 것 같다. 스타필드 전엔 실제론 그다지 복잡하지 않은 지하임에도 상당히 복잡하게 느껴졌고, 강남임에도 싸구려 느낌이 나는 곳이었는데, 이제는 확실히 고급스러워 졌다. 상가도 많이 비어 있었는데, 이제는 공실이 거의 없다.별마당 도서관은 확실히 공간의 중심을 잡아주는 느낌이다. 공간 자체는 복잡하지 않아도 주요 목적시설인 서점이나 영화관을 가려면 지하철에서 꽤 먼 거리를 걸어야 해서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몇 번 씩 안내 지도를 봐야 했지만 이제는 별마당 도서관까지 가고 거기서 다시 목적지 까지 찾아가면 상대적으로 복잡한 느낌이 덜 든다. 물론 기존의 구조적 ..
네이트 앱스토어 개발자 세미나 참석 후기 지난 9월 4일 토요일 코엑스에서 네이트 앱스토어 개발자 세미나가 있었다. >> [Cyworld] - SK컴즈 오픈정책 발표회 후기 개발자는 아니지만 싸이월드(네이트/SK컴즈)가 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관심이 있어서 시간을 내서 참석했다. 일단, 삼성역 코엑스는 익숙치 않는 공간이다. 한 번도 안 가본 곳이라도 지도 한 번만 보면 찾아갈 수 있지만 건물 내부는 사정이 좀 달랐다. 행사 장소가 3층 이었는데, 3층에서 4층을 갔다오는 삽질을 한번 했다. 사실,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입구에 못해도 A4로 행사장 안내 표시 정도는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못 봤는지 그런게 없었다. 그래도 층수 삽질 한번에 무사히 찾아 갔다. 행사장 입구에 도착, 의외의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안내데스크에 계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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