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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world/comment

싸이월드 스타홈피 앱, 연예부 인터넷 기자들의 필수앱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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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나온 싸이월드의 "스타홈피" 앱. 싸이월드에 미니홈피가 있는 연예인, 유명인들을 모아 놓은 앱이다. 싸이월드의 웹사이트의 "피플" 서비스와 비슷하지만 피플과는 달리 소위 얼짱 등은 빠진 형태다.


로고 화면 다음에 보이는 초기 화면에는 연예인이 팬순으로 등장한다. 현재는 대세 아이유가 팬순위 1위다.



스타태마는 피플 섹션의 스타테마와 연동된다.



검색도 가능하다. 처음에 전체 2764명 이었는데 아직 한 명도 안 늘었다.



스타를 한 명 선택하면 위 처럼 사진첩 사진이 바로 나온다. 사진이 좀 잘린듯한 느낌이 드는데, 사진을 두번 터치 하면 전체 사진을 볼 수 있다.



이 상태에서 사진을 옆으로 밀어 주면 바로 다음 사진이 나온다. 다시 두 번 터치 하면 확대되고, 한 번 터치 하면 메뉴가 나온다. 슬라이드쇼나 이전 메뉴화면으로 갈 수 있다.


댓글도 바로 확인할 수 있는데 대화 형태로 보여진다. 웹이랑 연동 된다.



설정 부분을 보면 자동 로그인 기능이 있고.. 아직 준비중인 알림 기능이 있다. "MY스타 업데이트시"라고 해 놓은 것으로 보아 팬 기능과 연동해서 업데이트 알람을 해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 기능 인터넷 기자들에게 상당히 유용할 것 같다. ㅋㅋ


사실 싸이월드의 미니홈피는 일촌이라고 하더라도 많은 인원의 업데이트 상황을 한꺼번에 파악하기가 힘들다. 팬 기능도 추가 되고 모아보기라는 것도 있고 하지만 불편한게 사실이다. 물론 그 불편함이 서로간의 관계의 거리를 알 수 있게 하는데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생산성 측면에서 떨어지는 건 확실하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서양애들이 만든 것은 간단하게 RSS 등록만 해버리면 된다. 트위터 같은 경우는 메세지 따위는 날려 버리고 사진만 받을 수도 있다.



싸이월드 미니홈피도 본인이 원하는 범위내에서 RSS를 지원하는 것을 고민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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