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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world/comment

C로그 사진 첨부, 미니홈피 사진첩을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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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로그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한결같이 불편해 하는 점이 있다. C로그에 쓴 내용은 한 번 흘러가 버리면 영원히 사라지는 것 같다는 점이다.
그냥 찾아보면 다시 찾아볼 수 있기는 하지만 검색이 되는 것도 아니고, 분류가 되는 것도 아니다. 글은 그래도 나은 편인데 사진은 좀 문제가 된다. 사진을 다시 찾아볼 수 없기 때문에 미니홈피에서 C로그를 같이 쓰는 것에 대해서 거부감을 나타내는 사람들도 상당히 존재한다. 그래서 사진만 별도로 모아서 볼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구가 많다.

나 같은 경우는 사진을 미니홈피에 한번 C로그에 한번 이렇게 두번씩 올릴 때가 종종 있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지인들의 모아보기에 같은게 두 번 나가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C로그에 글 쓸 때 항상 망설여 진다.(이것 말고도 다른 이유가 하나 더 있긴 하다.)

C로그 입력 박스에서 머뭇 머뭇..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미니홈피 사진첩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미니홈피 사진을 첨부하는 세가지 방법, 크게 볼 수 있음

먼저 C로그 입력 폼에 미니홈피 사진첩에서 사진을 골라 첨부하는 방법이 있다.
두번째로 미니홈피 사진첩에서 C로그로 보내는 방법이 있다.
마지막으로 사진첩 사진별 바로가기 주소를 복사해 넣으면 알아서 찾아서 첨부시켜주는 방법이 있다.

그 이후로는 똑같다. 글을 올리면 다음과 같이 된다.


어차피 사진첩에서는 사진 올릴때 트위터로 보내기도 지원한다.


C로그에서의 사진 첨부는 미니홈피 사진첩 방식이기 때문에 사진이 같은 곳에 저장되고 주소체계도 똑같다. 링크값만 활용하는 것이므로 같은 사진을 두번 이상 올리는 비효율도 없어진다.



미니홈피 사진첩 사진이 씌여진 경우 위와 같이 원본에 흔적을 남기면 더 좋다. (기술적으로는 트랙백이다.) 나중에 관리하기도 편해진다. 여기에 일촌이나 팬 또는 다른 회원의 공개된 사진을 검색등으로 통해 활용할 수 있게 하면 금상첨화다.


또 C로그에서 직접 첨부한 경우에 미니홈피 사진첩에 저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으면 별도의 사진 모아보기 기능이 바로 구현된다.


이렇게 하면 사람들이 C로그 쓴다고 미니홈피 사용이 확 줄어버리는 것도 아니고 서로의 장점(쉽게 쓸 수 있는 짧은 글과 많이 쌓여 이쓴 사진들)이 서로 조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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