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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world/comment

사라져 버린 미니홈피의 방문자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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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당연히 논란이 되지 않는다.
하루 10명도 들어오지 않다가 어느 날 100명이 들어와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누군가는 허세를 막으려면 방문자수 표시를 없애야 한다고 했다.
방문자수 표시 없는 페이스북은 허세북이라는 조롱을 받고 있다.

누군가는 방문자 로그는 보여주면 될 것이라고 했다. 또 누군가는 그것은 사생활 침해라고 있다.
어떤 이는 방문수 이벤트를 수백개씩 걸어 놓기도 했고, 또 어떤 이는 방문할때 로그아웃은 필수라고 했다.

모두가 쓰지는 않던 시절에는 모두에게 공개했던 것들이
모두가 쓰는 시절이 되자 아는 이에게만 공개하는 것들이 되었다.

오늘 0으로 수렴해가던 방문자수가 갑자기 15가 되었다.
그리고 아무도 이 사실에 신경쓰지 않는다.

신경을 쏟는 대상이었을때는 이상한 것이었지만
신경쓰지 않을 때는 이상한 것이 아니다.



오래간만에 방문자수가 늘었길래.. 생각나서 적어 본다.
다음에는 그거 이야기는 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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