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플래너 150만 돌파, 계산 좀 해보자.

싸이월드, 일정관리 서비스 ‘플래너’ 150만 돌파

 “2008년 새해 계획은 싸이월드에서 세워보세요~”

- 내 클럽, 관심 타운 일정이 자동으로 내 일정표 속으로
- 일촌 등 인맥 네트워크와의 편리한 스케줄 공유 지원

(SK커뮤니케이션즈=2008/1/29) 싸이월드에서 2008년 새해를 맞아 오픈 한 일정관리 서비스 ‘플래너’가 오픈 한 달만에 150만 이용자를 넘어섰다.

국내 최대 SNS 사이트인 싸이월드(www.cyworld.com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박상준)가 새해를 맞아 오픈 한 일정관리 서비스 ‘플래너’가 오픈 한 달 만에 150만 사용자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싸이월드측은 새로 오픈 한 ‘플래너’ 서비스가 휴대전화 메시지 알림 기능, 일정 체크리스트 등 기본적인 기능 외 소셜네트워크(SNS)서비스 만의 장점을 살린 서비스가 인기를 끌어 사용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싸이월드 사업본부의 유난희 팀장은 “실제로 동일한 관심을 가진 사람끼리 서로의 스케쥴을 공유하거나 내가 가입한 클럽이나 관심 있는 타운의 일정을 내 일정표에 넣을 수 있는 등 SNS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실시한 것이 인기를 끌게 된 주효한 요소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유팀장은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다이어리, 핸드폰 등을 이용해 일정을 관리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보다 통합적으로 일정을 등록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향후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SNS로 진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플래너 주요 서비스 소개>

1. 인맥과의 일정 공유

다음달에 유럽여행을 계획중인 사람의 경우, 싸이월드 플래너에 이를 적어 공개해두면 경험 있는 일촌들로부터 자연스럽게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생일이나 결혼, 돌잔치 등 중요한 일정을 플래너에 적어놓는 것만으로도 일촌들과 공유가 가능해지는 것. 이처럼 싸이월드 플래너의 가장 큰 특징은 알리고 싶은 내 일정을 등록해 홍보할 수 있고 나의 일정을 타인과 공유하고 일촌의 근황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다. 방문자수 기준으로 현재 인기가 높은 플래너, 우연히 들러보고 싶은 랜덤 플래너, 오늘의 일촌 플래너들의 스케줄을 둘러보고, 일정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되고 있다. 일촌들과 함께 일정을 쓰는 기능, 타인의 일정을 피드백 받을 수 있는 기능 등이 조만간 오픈하면 모임 약속 등이 한층 편리해질 예정이다.

2. 일정 관리 기능

친구의 미니홈피를 방문했다가 알게 된 친구의 대학 합격 발표일을 플래너에 기록해두면 해당일에 휴대폰 알림 메시지를 받을 수 있어 잊지 않고 축하의 전화를 할 수 있다. 이처럼 싸이월드를 잘 활용하면 앞으로 중요한 약속이나 기념일 등을 제대로 챙기지 못해 낭패 보는 일은 없을 것 같다.

플래너 기능 중에 가장 핵심이 되는 일정 관리 기능은 일정 등록과 체크리스트로 구성되어 있다. 일정 등록 기능을 통해 날짜뿐 아니라 시간까지 세세한 일정을 손쉽게 등록할 수 있고 또 각각의 일정을 폴더로 분류할 수 있어 일정 관리가 용이하다. 또한 체크리스트 기능을 활용하면 꼭 기억해야 하는 일들을 중요도, 완료예정일, 등록순 등으로 정렬해서 볼 수 있고, 스케줄 알람 기능을 설정하면 기억해야 하는 시점에 맞춰 휴대전화나 이메일로 연락 받을 수도 있다.

3. 일정 모아보기

싸이월드 내 동방신기 팬클럽에 든 회원들이라면, 동방신기의 팬미팅, 콘서트 일정을 자동으로 통보 받을 수 있게 된다. 관심을 가지고 일촌을 맺어둔 의류 타운에 신상품이 들어오는 날이나 출사동호회의 출사일정을 바로 체크할 수도 있다.

클럽, 타운, 일촌 생일 등 싸이월드 서비스 안의 일정 정보를 편리하게 모아 볼 수 있는 기능이 싸이월드 플래너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일정 가져오기를 클릭하면 다이어리, 일년 치의 일촌 생일, 미니홈피 일정, 가입한 클럽 일정, 일촌 맺은 타운 일정 등이 캘린더에 설정된 날짜에 맞게 보여진다. 또한 캘린더상의 각 일정 제목을 클릭하면 일정 상세 레이어에서 일정 요약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해당 정보로의 이동을 선택하면 상세 일정 정보가 저장된 미니홈피, 클럽, 타운 등을 방문할 수 있다.

화면 배치 또한 실제 다이어리 느낌을 살려 일별, 주별, 월별, 연도별로 볼 수 있으며, 이용자가 클릭 한번으로 변경할 수 있어 편리하다. <끝>

http://corp.nate.com/servlets/com/nate/www/corp/servlet/NewsServlet?nate_cmd=detail&kind=1&seq=8460
http://www.newswire.co.kr/read_sub.php?id=314118&no=0&ca1=%EB%AF%B8%EB%94%94%EC%96%B4-&tm=1

1달 150만.
150만 / 30일 = 5만 / 1일

하루 평균 5만명의 신규 이용자가 있었다.

그런데 이용자의 기준이 뭐지? 전에 한번 슬쩍 봤을때는 뭔가 동의 절차 같은 것도 없고 그냥 바로 서비스가 떳던걸로 아는데..
오늘가서 이리 저리 쿵닥 쿵닥 하다가 보니

플래너 서비스에서의 바로가기에는 1촌의 플래너가 더 있다.

그래, 뭔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다른 사람(1촌)의 바로가기에 내가 뜨면 이용자수 1 증가 인 듯 하다.
하나씩 들어가 봤다. 사용한 흔적 전~~혀 없다.

서비스 이용자 150만명 만들기.. 껌이구나.


근데, 싸이월드 메인페이지 뷰가 하루에 얼만데, 30일 동안 1번이라도 자기 플래너 띄우게 만든게 겨우 150만명 밖에 안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