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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료 자율인하 결정에 시민단체 반발
http://www.zdnet.co.kr/news/network/broadcast/0,39031043,39165687,00.htm뭔가를 상대에게 요구할때, 상대방에 그 요구를 들어주기 위해서는 납득할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통신료 인하에 대한 절박함은 소비자에게는 충분할지 몰라도 통신사에게는 충분하지 않다.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을때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이 고객의 이탈한 후 돌아오지 않는 것인데, 이런 일은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선 현재의 통신사로부터 이탈해서 갈 수 있는 곳이 2곳 밖에 없고, 그 2곳도 현재의 통신사에 대해 가진 불만족 스러운 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통신사가 뭐가 겁나서 일방적인 요금인하 요구를 들어주겠는가.. 나 같아도 안 들어준다.
필요한 건, 통신시장에 참여하면 먹을 것이 있다고 느끼는 선수들이 게임에 쉽게 참여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억지로 내려봤자 다른 부분으로 손실을 메꿀 것이고, 결과적으로 몇몇에게 전공이 돌아가는 것 외에는 아무 의미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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