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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world/news_comment

SK컴즈 “핵심사업에 역량 집중”?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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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커뮤니케이션즈 '제휴쇼핑' 모델로 사업 전환


싸이마켓.네이트몰 오픈마켓 부진
검색.커뮤니티에 집중

SK커뮤니케이션즈가 싸이월드와 네이트닷컴에서 제공하던 오픈마켓 서비스를 제휴쇼핑으로 변경했다.
17일 SK커뮤니케이션즈에 따르면 그동안 이 회사는 네이버, 다음 등 타 포털들이 자사 플랫폼 내에서 제휴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달리 싸이월드 내 ‘싸이마켓’과 네이트닷컴의 ‘네이트몰’을 통해 오픈마켓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계열사인 SK텔레콤이 ‘11번가’란 새로운 브랜드로 오픈마켓 사업에 진출함에 따라 자사 서비스를 정리하기로 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가 기존 오픈마켓 서비스를 제휴쇼핑으로 변경한 것은 그룹사간 ‘교통정리’ 차원에서 단행된 것으로 풀이된다.

■ SK컴즈 “핵심사업에 역량 집중”
 
SK커뮤니케이션즈는 이번 오픈마켓 사업 전환에 대해 “최근 G마켓이 인수합병 대상으로 떠오르는 등 국내 오픈마켓 사업이 하향세를 그리고 있어 기존 플랫폼을 활용한 제휴쇼핑으로 사업 모델을 변경키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싸이마켓의 경우 싸이월드의 인기에 따라 서비스 초기에는 관심을 끌었으나 대다수의 오픈마켓들처럼 G마켓과 옥션에 밀려 이렇다 할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해왔다. G마켓과 옥션이 전체 오픈마켓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는데다 최근 CJ홈쇼핑이 엠플 사업을 포기하고 다음온켓 역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등 대부분의 사업자들이 고전 중이다.  
이에 따라 SK커뮤니케이션즈는 기존 트래픽을 활용할 수 있는 제휴쇼핑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검색과 커뮤니티 등 핵심사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런 결정에는 SKT가 ‘11번가’에 큰 의욕을 보이고 있는 것도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 싸이월드의 성장률 둔화, 엠파스와의 합병을 통한 검색시장 입지 확보 등 큰 숙제가 남아있는 것도 이런 결정에 한 몫 했다.


■ SKT “신개념 모바일 쇼핑사업 추진”
 
SK 그룹은 SK텔레콤을 통해 모바일 쇼핑(M-커머스)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욕을 강하게 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모바일 쇼핑의 근간이 되는 온라인쇼핑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체리야닷컴’ ‘네오탐(옛 바바클럽)’ ‘모닝365’ 등을 인수했으며 올해 자체 온라인쇼핑몰인 ‘T몰’도 론칭할 계획이다. 특히 ‘T몰’은 오픈마켓과 전문쇼핑몰이 결합된 하이브리드형태가 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SK텔레콤이 의욕적으로 온라인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쇼핑몰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그동안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던 SK커뮤니케이션즈가 기존 보유한 오픈마켓 사업을 내주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이 업계 반응이다.
업계에서는 G마켓과 옥션의 양강체제가 확고한 오픈마켓 시장에서 SK텔레콤의 거대 사용자 기반과 마케팅력을 동원하면 큰 파급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포털업계 관계자는 “SK커뮤니케이션즈가 네이트닷컴 내 제휴쇼핑몰을 오픈마켓으로 전환하고 싸이마켓을 선보인 것은 오픈마켓 시장 확대에 따른 것이었으나, 성적 부진으로 인해 결국 원점으로 돌아온 것 같다”며 “새롭게 시작할 제휴쇼핑 사업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115478


그래 그래, 장사는 다른 사람이 와서 하라고 그러고, 커뮤니티에 신경을 좀 써야지 안 그럼 있는 것도 날려 먹는다.
개인적임 바램이라면 2촌, 3촌의 부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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