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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게 아니네, "구글, 온라인 광고클릭 위축으로 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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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확실히 클릭이 감소했는데, 나만 그런게 아닌가 보구나..

그냥, 걸어두고 신경 안쓰는 게 상책인 것 같다.

구글, 온라인 광고클릭 위축으로 주가 하락


구글의 핵심 수입원인 온라인 광고 클릭이 지난달 한해 전과 비슷한 수준이며 한달 전에 비해서는 7.5%나 떨어진 것으로 26일 집계돼 구글 전성시대가 끝난게 아니냐는 관측을 나오게했다.

컴캐스트가 이날 공개한 집계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달 모두 5억3천200만건의 온라인 광고 클릭이 이뤄졌다. 이는 한해 전과 같은 수준이다. 반면 지난해 12월에 비해서는 7.5% 가량 감소했다.

컴캐스트는 구글이 지난해 모두 166억달러의 수익을 기록했음을 상기시키면서 수입 다원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온라인 광고가 구글의 핵심 수입원임을 강조했다.

실리콘밸리 전문 컨설팅사인 엔델레 그룹 애널리스트는 “승승 장구해온 구글이 핵심인 온라인 광고 클릭에서 주춤하는 것이 파국적인 효과를 가져다줄 것”이라면서 “투자자들이 경기침체 악령에 이미 위축돼있음”을 상기시켰다.
구글은 지난 98년 창업된 후 무서운 기세로 비즈니스가 확장되면서 지난 2004년 8월 주당 85달러에 기업공개(IPO)된 후 주가가 지난해 10월 한때 750달러에 육박할 정도로 승승 장구해왔다. 구글주는 이날 온라인 광고클릭 위축에 타격받아 한때 448달러 밑으로 떨어졌다가 460달러 후반대로 반등했다.

그러나 온라인 광고 클릭이 위축됐다고 해서 구글 시대가 끝났다고 평가하는 것은 시기상조란 지적도 나왔다.

베 어 스턴스와 씨티그룹 애널리스트들은 “한달 혹은 1분기의 실적을 근거로 비관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구글이 사업 다각화를 통해 성공적으로 수입원을 다양화하고 있음”을 상기시켰다. 또 인터넷 검색시장에서 여전히 야후와 마이크로소프트 등 경쟁사에 월등히 앞서는 우위를 유지하고 있는 점도 덧붙였다.

이들은 따라서 “지금이 구글 주식을 매입할 적기일지 모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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