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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world/comment

연예인이 방문자 추적기를 사용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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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수십명 정도(많아야 100 여명?)가 방문하는 일반인의 경우 방문자 추적기를 설치하면, 들어오는 사람들을 대부분 파악할 수 있다. 대게가 아는 사람이고 일부가 랜덤 타고 오거나 기타 경로로 우연히 방문한 사람이일 테니까 말이다.

그런데 연예인 중에 방문자 추적기를 사용하는 사람을 우연히 발견했다.
연예인은 방문자도 많고, 방문자 대부분이 모르는 사람이라  별 효용성이 없을 것 같은데 왜 설치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재 사진첩에 들어가면 위와 같은 이미지가 뜬다. 이미지가 딱 한 장 있고 플래쉬 파일이다.

큰 증상은 느낄 수 없다.
하지만 웹페이지를 분해(?)해서 보면, 엉뚱한 페이지가 들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가 정상 미니홈피의 분해 모습이고 아래가 추적기가 설치된 모습이다.
(realclick 어쩌구 사이트는 온라인 광고 관련 제휴사다.)
nateon 어쩌구 페이지를 불러오는 프레임을 가로채서 사용 중이다.
미니홈피는 기본적으로 메인에 4개의 프레임을 사용하는데, 그 중 하나만 보이고 나머지는 안 보인다. 위의 프레임은 안 보이는 프레임이다.

그런데.. 해당 추적기 유포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추적기 사이트 운영자가 직접 설치해야 한다. 그러다면 아이디와 비번을 내어줬다는 소린데.. 큰 뉴스가 없는 것으로 보아 이슈가 될만한 사진은 없었던 것 같다.

내  추측으로는 아무래도 팬이나 안티의 방문을 보기 위한 것 같지는 않고 (사적인) 특정 누군가가 오는지가 궁금한 것 같다.
혹시 다른 의견 있으신 분 있나요?

- 흠.. 방문자 추적기 탐지 아르바이트나 해볼까. -_-;;;;
- 아, 위의 연예인은 박규리 입니다. (박규리 미니홈피 바로가기)

* 3/19 현재 추적기 내리고 정상 사용으로 전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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