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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연구소의 오픈 플랫폼 인맥구축서비스와 싸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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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초에 안연구소 블로그에서 보고는 한번 둘러보러 갔다가 별로 활용할 것이 안 보여 말았었는데, 알고 보니 아직 완전 공개된 것이 아니었다.

안연구소, 오픈 플랫폼 인맥구축서비스 첫선

'아이디테일'에 구현… 시범서비스 개시

개발자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을 보였다.

안 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는 사내벤처 태스크포스팀(TFT) `고슴도치플러스'가 19일 오픈아이디 기반의 SNS 아이디테일(www.idtail.com)에 오픈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중 하나인 구글 오픈소셜 플랫폼을 구현,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개발 능력만 있으면 누구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공유할 수 있다. 개발자는 아이디테일에서 제공하는 가이드에 따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아이디테일'에 등록하고 사용자는 이 목록을 보고 입맛에 맞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새로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고슴도치플러스는 이로 인해 아이디테일에 더 많은 사용자들이 참여하고 기능이 다양해질 것이라면서 이번 사례를 계기로 개방적인 SN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고슴도치플러스 측은 19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시범서비스 기간에 아이디테일을 통해 오픈소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참고할 수 있는 문서와 샘플 코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을 등록 및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오는 21일에는 시범 서비스에 참가할 개발자와 중소 서비스 운영자 100여 명을 초청,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한 달간의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거친 뒤 다음달 말 경 공개 시범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고슴도치플러스 송교석 팀장은 "구글 오픈소셜을 채택함으로써 사용자 아이덴티티 표현 등 열린 웹을 지향하는 아이디테일의 방향성을 실현하게 됐다"면서 "유용한 서비스를 많이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8032002010560713001

개인적으로 블로그가 아무리 판을 쳐도 최소한 몇 년 동안은 싸이월드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쪽이지만, 위와 같은 일은 좀 다르다고 생각한다. 대비 못하면 충분히 타격을 입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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