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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world/comment

싸이월드 1촌 맺을 때, 가장 힘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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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에서 1촌을 맺을 때, 가장 힘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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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1촌명 정하기..

서로의 관계가 분명할 때는 비교적 쉬은데, 그냥 친해지고 싶어서 1촌 신청할 때는 상당히 많이 고민을 하게 된다.
너무 친근한척 하는 1촌명은 좀 오버하는 것 같고, 그렇다고 점잖은 1촌명 쓰기도 그렇고, 문안하다 싶은 건 별로 맘에 안 들고, 그러다가 결국엔 문안한 걸로 적고는

"맘에 안 들면 바꾸세요~" 또는 "맘에 안 들면 바꿔~"

라고 코멘트를 적고 1촌신청을 하게 된다. -_-

하지만 바뀌는 경우는 거의 없다.



예전에 싸이월드 1촌 신청 할 때는 지금처럼 직접 타이핑 하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1촌명이 한 십여개 있었다.
그 중에서 고를 수 밖에 없었고 그것 때문에 헬프데스크에 1촌명을 직접 쓸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이 많이 들어갔던 것으로 안다.

그 때 있었던 1촌명 중에 기억나는 것을 몇가지 적어 보면..
친한남동생, 친한여동생, 친구, 가족구성원, 서비스제공자, 후배, 선배, 중요한사람, 소개받은관계, 직장상사, 동호인, 고객 등이 있었다.

이제는 원하는대로 적을 수 있지만..
고민도 살짝 늘었다. ㅎ

사용자가 고민 덜하게 1촌명을 쓸만한 단어들을 제시해 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오래간만에 1촌신청이란걸 하면서 생각나서 한번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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