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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영역으로 조금씩 들어오는 안철수연구소, 아이디테일 포토앨범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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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조금씩 언급한 적이 있는데, 안철수연구소의 사내 벤쳐 고슴도치플러스의 오픈 아이디 서비스인 Idtail 이 점점 더 싸이월드의 영역으로 들어오는 일이 가시화 되는 것 같다.

idtail 은 원래 닉네임만으로 사용이 가능했는데, 이제는 로그인 하면 이름을 필수 입력사항으로 넣으라고 요청하고 있다.  정확히 실명을 넣지 않아도 되지만 이렇게 해 놓으면 한국사람은 대게 실명을 넣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
얼마전에는 오픈소셜을 지원한다고 발표하더니 오늘 집에 와서 보니 포토앨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주 특별하거나 특출난 기능은 없지만, 사진첩의 기본 기능에 네임태그를 통해 여러 사람의 사진첩을 넘나들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 있다. 정확한지는 확인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자기 이름의 네임태그가 다른 사람에 의해 어떤 사진에 붙여지면 그 사실을 자신도 알 수 있는 것 같다.

이런 기능은 이미 싸이월드에 있었던 것인데, 싸이월드에서는 깜짝태그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되고 있다.


아직 초기라서 IDtail 에 사람이 없다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지만 서비스 자체의 기반만 튼튼하면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만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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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아이디테일 포토앨범 서비스 개시
타인과 손쉽게 사진 공유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에서 타인과 사진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가 등장했다.

안철수연구소(www.ahnlab.com)의 사내벤처인 고슴도치플러스는  오픈아이디(OpenID) 기반의 SNS인 ‘아이디테일(www.idtail.com)’에 사용자가 능동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포토앨범’ 기능을 추가했다고 31일 발표했다.

‘포토앨범’은 사용자가 쉽고 재미있게 사진을 공유할 수 있도록 아이디테일이 새롭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는 '공유'라는 개념을 기반으로 한 사용자 편리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예를 들어 여럿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릴 때 사진 속 인물의 이름을 태그로 등록하면 등록된 인물의 받은 사진 폴더에도 자동으로 등록된다.

또 사용자들이 올린 사진과 태그는 ‘오픈포토’ 페이지에 망라되며, ‘요즘 뜨는 네임태그’에서는 누구의 사진이 가장 많이 올라오는지, 나와 네트워크를 맺은 사람을 아는 사람은 누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가 사진과 태그를 등록해 본인을 보여주는 수단에 그치는 다른 서비스와 달리, 아이디테일은 ‘포토앨범’에서 등록된 콘텐츠를 타인과 자연스럽게 공유해 또 다른 친구를 알아가고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이 차별화된 특징이다.

고슴도치플러스의 송교석 팀장은 “이번 개편은 사용자 입장에서 좀 더 편리한 서비스로 거듭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앞으로 아이디테일을 즐거운 네트워크 놀이터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새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디테일에서는 ‘포토앨범’의 신규 서비스를 기념해 3월 31일부터 4월 14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의 날개’라는 폴더를 만들어 친구,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네임 태그를 달면 50명을 선정해 앨범을 제작해준다.

http://www.ddaily.co.kr/news/news_view.php?uid=3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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