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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world/comment

싸이매니아 7기 해단식 참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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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싸이매니아 7기 해단식에 싸이매니아OB 자격으로 다녀왔다. 새로 바뀐 담당자 분도 궁금하고 하던 차에 잘 되었다 싶어 참석했다.(사실은 거의 매번 참석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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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매니아 모임때마다 준비되어 있는 과자와 과일&탄산 음료수

싸이매니아 오프모임에 가면 항상 과자와 음료수가 준비되어 있다. 종류가 거의 바뀌지 않는 것으로 보아 같은 가게에서 구입하는 것 같다.(그러고 보니 지하에 매점 같은게 있던데 거기서 사오는 것 같다.) 매번 맛있게 잘 먹었는데 이번엔 왠지 땡기지 않아서 음료수만 몇잔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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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매니아 행사 있을때마다 나와서 도와주는 6기 L군(6기 맞나? -_-;;;)

L군은 여러모로 오프모임에 도움을 많이 준다. 특히 사전준비를 많이 도와주는데, 내가 모임 시간 한참 전에 가본 적이 없어서 정확히 무얼 하는 지는 모르겠다. -_-;; 주로 여직원 분들이 하기 힘든 궂은 일을 도와줄 것을 생각 된다. 이번 모임에는 OB 멤버들이 7기에게 보내는 메세지를 직접 동영상으로 제작해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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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매니아 활동내역 프리젠테이션

본행사로 간단히 활동내역 프리젠테이션이 있었다. 싸이매니아의 역사, 7기의 시작, 주요활동 등등. 이전 기수의 해단식에는 텍스트 위주의 프리젠테이션이었는데 이번에는 사진 위주로 프리젠테이션을 구성했다는 점이 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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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시상식

이어 진행된 7기 활동에 대한 시상식. 프로젝트, 헬프데스크 활동, 싸이메니아 활동(전반적인 활동)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 졌다. 내가 활동했던 5기때와 비교에 엄청나게 업그레이드된 상품에 배가 살살 아팠다. 특히 모 매니아가 받으신 아이팟 16기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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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풀이 저녁식사 삼겹살

아무튼, 해단식을 마치고 저녁식사. 지난번 프로젝트 발표 포스팅때도 언급되었던 싸이월드가 입주해 있는 건물 지하의 고깃집. 그때는 한참 더워지기 시작할 때라 무지 더웠는데(에어컨도 안 나왔더라는.. ), 이번에는 좀 덜 더웠다. 예상보다 참석인원이 적어 고기는 배불리 먹었다.(남은 고기를 누군가 싸가기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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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매니아 명찰, 이름 폰트가 바뀌었다.


해단식에 뭐 특별한 내용없었다. 다만,
새로 싸이매니아 담당을 맞으신 분이 변화 의지가 강하시다는 것,
때문에 OB활동이 이전보다는 활성화 될 것 같다는 것,
신임 주형철 대표에 대해 잘 할 것 같다고 생각하는 직원이 있다는 것(이렇게 표현한 이유는 직접적으로 말한 것이 1명이라서)을 알 수 있었다.

사실 이런 글을 쓰면 나름대로 싸이매니아로서 나만의 생각 정도는 적어줘야 하는데, 지금 딱히 생각나는 것이 없다.
그 날, 올림픽 야구 우승한 것이 너무 강렬하게 남아 있어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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