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향 노희지도 퍼간 최근에 유행하는 싸이월드 방문자 추적기(?)

이걸 방문자 추적기라고 해야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방문자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기록이 남긴한다. 다만 외부 서버를 둔 방문자 추적기와는 달리 해당 글에 리플이 달릴 뿐이다.

이에 관해 글을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오늘 보니 연예인들 중 몇이 퍼가서 쓰는 걸 보고 이렇게 올린다.

먼저 김시향, 이게 먼저 나온 버전이다.
마우스를 여기에 대세요... 라는 부분에 마우스를 올리면 자동으로 리플이 달린다.

이번에 노희지, 이게 나중에 나온 버전이다. 영역이 넓어졌다. 까딱하면 마우스가 올라가가 십상이다.
댓글을 지우지 못하게 하는 심리전도 보인다.

작동 원리를 간단히 살펴보면,

input 태그를 사용했고 onmouseover 기능을 추가해 방문자가 마우스 포인터를 입력박스에 올리면 자동으로 댓글이 달린다.
사진첩에 주로 사용되고 달린 댓글은 자기가 지울 수 있다.

피하는 방법은 간단한데, 사진첩 게시물 안의 입력박스에 마우스를 안 올리면 된다.


작동 법과 영향력을 보면 방문자 추적기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이지만.. 처음 접한 사람들은 방문자 추적기라며 신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싸이월드로서도 반가운 기능은 아니니 조만간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보인다.

호기심에 사용해 보고픈 사람은 퍼와서 사용해보고 바로 지우길 권장한다. 신고 들어가면 일주일 정지 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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