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3)
책을 읽으면 졸린 사람들을 위한 베개 책을 보면 졸린 사람들이 있다. 책이 아주 재미있지 않으면 책 읽다가 어느샌가 눈이 스르르 감긴다. 이 때 자려고 침대로 이동하는 일은 무척 귀찮은 일이다. 다음 그림에 소개된 베개는 그런 사람들을 위한 베개다. image from http://www.merickara.com/index.php?section=projects&sub=2mogu 책 커버를 끼워서 사용하는 것을 보인다. 책 보다가 졸리면 책 덮고 자면 된다. 자는 것을 도와주는 건지 책 읽는 것을 도와주는 건지 잘 모르겠으나 재미있는 아이디어다. 사실, 언론사 기사로 오늘 처음 봤는데, 너무 성의 없는 기사라서 사이트에 직접 들러 살펴보고 올린다. 해당 사이트는 디자인 회사(또는 개인) 소유 같다. 관련 지식이 없어서 잘 모른다. -_-
심리학 칵테일 -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 그 동안 두꺼운 책을 너무 많이 읽은 부작용인가.. 그냥 단편적인 심리학적 사례 모음집 정도의 느낌이다. 그런 면에서 책 제목은 적절한 듯 싶다. 내용상 연결성이 없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 심심한 사람이 한두쪽씩 읽기에 딱 좋다. 돈주고 사기는 아까운 정도이며 굳이 보고 싶다면 빌려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아솔] 책을 읽는 도중에 메모하지 말라. 전에는 책을 읽다가 좋은 문장이나 유용한 정보다 싶은게 있으면 수첩같은 곳에 메모를 해 놓곤 했다. 중요한 것이고 또 나중에 찾아볼 수도 있으니 적어두자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막상 메모를 하게 되면 책 자체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된다. 읽음이 끊기는게 아니라 생각이 끊긴다. 그리고 메모한 것들도 나중에 보는 일은 거의 없었다. 그래서 최근엔 책을 읽을 때는 메모를 안 하려고 하고 있다. 특히 처음 읽을 때는 더욱 더 책 자체에만 집중하려고 하고 있다. 결국 그게 나에게는 더 유용한듯 해서이다. 오늘 올블에서 포스트 하나를 봤다. 독서의 계절 가을, 나는 이런책을 읽어왔다. http://newspaper.tistory.com/2510968 그 가운데 책을 읽는 도중에 메모하지 말라. 라는 것이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