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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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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블로그에 떡하니 올라온 미투데이.. 재밋구만... 네이버가 한 광고는 아니지만 어쨋든 미투데이 광고. 문화부는 미투데이 안 했어도 미니홈피 말고 트위터 했을꺼야... 안 그러냐 싸이월드야~!!
URL을 통해 본 싸이월드 블로그 : 아직도 정체성 확립을 못하고 있다. 오늘은 싸이월드 블로그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하겠다. 싸이월드 블로그를 사용해본 사람이나 사용하고 있는 사람은 알 것이다. 싸이월드 블로그는 블로그란 이름을 달았지만 블로그도 아니고 그렇다고 미니홈피도 아닌 좀 애매한 서비스이다. 블로그지만 원하는 레이아웃으로 만들 수 없고, 게시물은 HTML 편집을 지원하지 않는다. 외부 코드는 넣을 수도 없다. 보다 넓은 화면상의 공간이 필요해 블로그로 넘어온 미니홈피 사용자들은 미니홈피에서 지원하는 기능이 없어 당황하기 일수다. 요즘엔 점점더 미니홈피 처럼 변하고 있다. 블로그 인데 말이다. 사실, 싸이월드 블로그가 이렇게 이도 저도 아닌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싸이월드 블로그는 원래 미니홈피를 넘어서려는 의도를 가지고 거창하게 기획된 서비스였다. 당시 싸이월드2 ..
티스토리의 똑똑한 예약글 날짜계산 블로그에 글을 올리다 보면 가끔 예약글을 쓸때가 있다. 그리고 보통은 예약글로 지정하는 날짜가 하루나 이틀 정도 뒤가 된다. 그래서 예약글을 쓸때는 현재 일시에서 날짜(日)와 시간 정도만 수정해주면 된다. 월말인 경우는 다음 날이나 다음 다음 날이 다음달이 된다. 이 때는 달(月)도 같이 수정해주어야 하는 아주 사소한 불편함이 있다. 그런데 티스토리에는 이런 사소한 불편을 덜어 줄 수 있는 기능이 숨어 있다. 예들 들어 오늘 3/31일에 다음날짜로 예약 글을 쓰고 싶을 때, 위 처럼 달 까지 수정할 필요 없이 날짜를 그냥 하나 더 늘려서 3월 32일로 수정 하면 된다. 그러면 위 처럼 알아서 날짜가 4월 1일로 변경 된다. 이 기능은 지난 2월 말에 무심고 예약글 쓰다가 발견했다. (예약 2월 29일 -..
일촌의 외면.. 이라는 제목의 기사 '일촌'의 외면, 싸이월드의 굴욕 http://www.asiae.co.kr/news/view.htm?sec=inv1&idxno=2010030508134237714 위 기사는 나온지 2주도 더 된 기사이다. 그리고 IT나 인터넷 기사도 아니다. 경제기사이며 SK컴즈의 주가에 대한 전망기사이다. 2주나 된 경제 기사에 대한 글을 이제서야 쓰게 됐는데, 그 이유는 단지 제목이 맘에 들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내용은 너무나도 진부하고 식상했다. 예전에 싸이가 잘 나갔고 요즘엔 잘 못 나간다. 잘 나갔던 이유로 디카열풍이니 아바타이 일촌이니 도토리니 하는 다 아는 것들을 들었고, 잘 못 나가는 이유로 작은 사이즈, 유료 꾸미기, 블로그 강세 등의 역시 다 하는 것들을 들었다. (개인적으로 재밋다고 생각하는 것은 대..
파워블로그의 포스팅 효과 구글이 검색에 페이지랭크 시스템을 사용한다는 것을 웬만한 블로거들은 다 안다. 그리고 페이지랭크라는 것도 다들 안다. 그리고 오늘.. 아니 어제, 그 페이지랭크 시스템이 근본을 잘 파악한 잘 만들어진 시스템이란걸 체험 했다.(사실 페이지랭크는 진화생물학적 관점으로 본 "관심"과 상당히 유사하면서도 상당히 훌륭하다.) 페이지랭크, 아주 간단하게 말해 링크 많이 받는 정보가 의미 있는 정보이고 많은 링크를 받는 페이지로부터 오는 링크가 더 중요한 링크이다. 뭐 이정도다. 물론 실제로는 더 많은 의미가 함축되어 있고, 하부 구조로 내려가면 상당히 복잡해진다. 아무튼, 어제 http://ittrend.egloos.com/4341657 로부터 트랙백을 받았는데, 이걸 하나 받고 나더니 hanrss 구독수가 현재 ..
책과 싸이월드 작년 연초부터 생각한 일이 하나 있다. 언젠가부터 책을 꾸준히 읽는 편이 되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드는 수많은 생각 중에서 싸이월드와 관련 있는 생각이 꼭 있다. 그래서 어차피 싸이월드 관련 블로깅을 하니깐 이것도 글로 남기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한데 이상하게도 글은 잘 써지지가 않았다. 아이디어는 있는데 글로 남기기는 어려웠다. 글로 남기려면 잘 정리되어야 할 것 같다는 압박감도 좀 있었다. 그래서인지 작년에 책을 일으며 했던 싸이월드에 관한 생각을 쓴 건 딱 1건 이었다. >> [Cyworld/Book & Cyworld] - [Book&Cyworld] 싸이월드에 사용되는 몇가지 넛지들 올해는 마음을 좀 더 다잡기로 했다. 작년 대충의 독서 목표가 1만 페이지 30권 정도 였는데 의외로 ..
약간의 기능 개선으로 마무리된 싸이월드 이름메뉴 사건.. 지난주에 싸이월드의 이름메뉴 관련 글을 쓴 적이 있다. >> [Cyworld/comment] - 이름메뉴 기본홈 설정 관련 싸이월드 블로거들의 불만과 내 생각.. 그리고.. 지난 주 3일 이와 관련해서 공지가 올라 왔다. >> 네이트/싸이월드 이름UI 변경안내 http://helpdesk.nate.com/notice/view.asp?id=2742 공지사항에 설명이 아주 잘 되어 있어서 그냥 퍼왔다. 2009년 12월10일 네이트/싸이월드의 서비스 이용중 회원 이름 클릭 시 이름UI를 통해 회원의 기본홈을 확인 할수 있도록 변경되어 안내해 드립니다. 1. 미니홈피만 사용하는 회원 이름UI 미니홈피만 두꺼운 글씨로 변경 되어 보여집니다. 2. 미니홈피가 기본홈이고 운영하는 블로그가 있는 회원 이름 UI 미니..
이름메뉴 기본홈 설정 관련 싸이월드 블로거들의 불만과 내 생각.. 이번달 중순 쯤 싸이월드에 중요한 변화가 일어 났다. 아래와 같이 이름메뉴에 미니홈피와 블로그가 동시에 뜨도록 바뀐 것이다. 이렇게 바뀐 것을 보고는 개인적으로는 좋아 했다. 왜냐하면 이제는 그 사람 미니홈피를 찾아가기 위해서 소스코드를 뒤질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싸이월드 블로거들은.. 특히 미니홈피는 안 쓰고 싸이월드 블로그만 쓰던 블로거들은 불만이 많은 것 같다. 싸이월드에 운영하는 공식 블로그에 가 보면 이에 대한 불만글이 좀 있다. 공식 블로그 바로 가기 : http://www.cyworld.com/c2factory 불만은 크게 2 종류로 나뉜다. 1. 미니홈피를 비공개 하고 싶은데 공개되어 버렸다. 2. 블로그를 주로 사용하는데, 이름메뉴에 미니홈피가 위에 나와 허탕치는 경우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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