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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world/comment

싸이월드 이촌, 삼촌, 사촌 부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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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느 순간 부터 싸이월드에 항상 바라는게 하나 생겼다. 시스템 과부하라는 이유로 사라진, 싸이월드의 기본 서비스의 부활이었다. 기본 서비스란 일촌, 이촌, 삼촌, 사촌의 표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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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를 검색해 보니 간간히 내 마음을 표현하기는 했다. 이촌이라도 부활하라~고 말은 많이 했던 것 같은데 대놓고 블로그에 올린 적은 없는 것 같다. 아마도 글 쓰는 걸 미룬듯 싶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마음이 통했는지 8월 25일 부터 촌수 서비스가 다시 시작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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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페이지
http://www.cyworld.com/pims/mhsection/event/recommend_relation.asp

공지사항
http://www.cyworld.com/pims/mhsection/notice/mh5_notice_read.asp?number_seq=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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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홈피의 오른쪽 위에 기능이 생겼고, 해당 기능은 XXX님의 친구추천 페이지로 연결된다. 자신의 홈피일 경우 소개 페이지가 나온다.

이런 서비스가 있을때 먼저 해보고 싶은 것 중 하나가 유명인과 내가 몇촌인지 확인하는 것이다. 김연아 선수 미니홈피로 들어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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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와 나는 사촌이다. 소개페이지에 일촌, 이촌, 삼촌이 아니면 사촌으로 표시된다고 하니 아무런 인연이 없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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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은 나와 이촌 관계다. 순간 내 일촌중에 강민경과 아는 사람이 있나? 했는데, 생각해 보니 한 사람이 떠올랐다. 직접 얼굴 본 적은 없는 의외의 일촌 한 명이 있다.


좀 늦은 감은 있지만 오래된 사용자로서 사라졌더 기능을 다시 보게 되니 무척 기쁘다. 딱히 더 할 말은 없다. 그냥 기쁘다. ㅎㅎ


덧글 : "새 친구를 만나보세요" 친구추천 이미지가 하나 인줄 알았는데 4개나 된다. 무슨 뜻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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