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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sip

프링글스도 이젠 포장에서 20% 넘게 비어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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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링글스라는 과자를 내 돈 주고 사먹은 적이 아직 한번도 없다.
있으면 맛있게 먹는데 내 돈 주고 사먹기는 아까운.. 뭐 그런 과자. 아는 친구중에 하나도 그렇게 프링글스를 표현하더라..

아무튼. 그렇기는 해도 프링글스는 통에 과자가 꽉차있는게 짭짤함 다음으로 맘에 드는 과자 였는데, 최근에 몇번 먹어 보니 프링글스도 속을 꽉 안채우는 것 같다.


따고 나서 바로 찍은 모습인데.. 흠.. 대략 20~25% 정도 비어 있다. 속을 꽉 안 채워서 그런지.. 부서진 과자도 꽤 많다. 예전에는 통에 든 과자가 안 부서진다는게 참 신기했는데..

프록터앤겜블로 팔렸다가 얼마전엔 켈로그로 팔렸던데.. 이리저리 팔리는 회사가 제품 제대로 만들기는 좀 어렵긴 하다.

아무튼, 경품캐쉬로 좀 사먹었는데.. 그 캐쉬도 좀 아깝네.. 딴데 써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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