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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world/Book & Cy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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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Cyworld] 유전자만이 아니다 : 적응/부적응 관점에서의 글로벌 싸이월드 유전자만이 아니다(유전자만이 아니다 : 유전자-문화 공진화를 신중하게 이야기하는 책)는 기본적으로 유전자-문화 공진화를 설명한 책이다. 여기에 나오는 많은 아이디어들이 싸이월드와는 무관해 보이지만 근본적으로 들어가면 상당한 관련이 있다. 물론 그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이 글을 쓰는 것은 아니다. 널리 퍼져있는 잘못된 진화 이론을 알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이 책에 나온 아이디어들을 이해시키는 것만 해도 너무 어렵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는 적응과 부적응에 대해서만 이야기 할까 한다. 엄밀히 말하면 적응/부적응은 이 책의 주요 주제는 아니다. 그리고 진화 이론을 잘 모른다고 해서 이해하기 힘든 개념도 아니다. 그냥 일반적인 개념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는 동안 적응과 부적응에 대한 개념이 내 머..
[Book&Cyworld] 우리는 마이크로 소사이어티로 간다 : 싸이월드에 대한 고민 우리는 마이크로 소사이어티로 간다(http://xbooks.tistory.com/63)는 인터넷 문화 전반에 대한 NHN의 고민이 담긴 책이다. 말 그대로 고민이 담긴 책이라서 관심 없는 사람이 읽으면 머리만 어지러워지는 책이기도 하다. 책 자체로써는 비추다. 책을 읽다가 싸이월드 관련해서 어떤 생각이 들면 적어 보려고 마음 먹었지만, 그리고 싸이월드 임직원들에게 책도 소개해 보려는 의도도 있었지만, 이 책은 싸이월드 임직원들에게도 추천하지 않는다. 이유는 싸이월드 임직원이면 당연히 여기에 있는 고민을 했어야 하고 지금도 고민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출근 하면서도, 밥 먹다가도, 일하다 쉬면서도, 커피 마실때도, 친구 만날때도, 자기 전에도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 한다. 당연히 즐겁게 해야할 고민을 적..
[Book&Cyworld] 도덕적 동물 : 지위를 추구하는 동물의 미니홈피 바로 이전 글([Cyworld/Book & Cyworld] - 책과 싸이월드)대로 책을 읽다가 들었던 싸이월드에 관한 생각에 관한 글이다. 이번 책은 로버트 라이트의 "도덕적 동물"이다. >> 도덕적 동물(Moral Animal) : 진화심리학으로 본 인간의 본성 우선 이 책은 일단 인간의 지위 추구, 권력의 본질 등에 대해서 쓴 책은 아니다. 이 책은 인간의 도덕성에 대해서 진화심리학으로 풀어 쓴 책이다. 인간의 본성을 성선택부터 시작해서 도덕성까지 설명한다. 책의 전체적인 내용을 고려해서 싸이월드에 관해 쓴다면, 인간의 도덕성과 싸이월드 또는 인간의 본성과 싸이월드 정도의 거창한 주제를 잡아야 할 것 같다. 사실 인간의 본성과 연관한 내용은 한번 정리해 보고 싶었다. 그런데 책 읽기를 마치고 정한 주..
책과 싸이월드 작년 연초부터 생각한 일이 하나 있다. 언젠가부터 책을 꾸준히 읽는 편이 되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드는 수많은 생각 중에서 싸이월드와 관련 있는 생각이 꼭 있다. 그래서 어차피 싸이월드 관련 블로깅을 하니깐 이것도 글로 남기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한데 이상하게도 글은 잘 써지지가 않았다. 아이디어는 있는데 글로 남기기는 어려웠다. 글로 남기려면 잘 정리되어야 할 것 같다는 압박감도 좀 있었다. 그래서인지 작년에 책을 일으며 했던 싸이월드에 관한 생각을 쓴 건 딱 1건 이었다. >> [Cyworld/Book & Cyworld] - [Book&Cyworld] 싸이월드에 사용되는 몇가지 넛지들 올해는 마음을 좀 더 다잡기로 했다. 작년 대충의 독서 목표가 1만 페이지 30권 정도 였는데 의외로 ..
[Book&Cyworld] 싸이월드에 사용되는 몇가지 넛지들 책을 많이 읽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1년 동안 비소설로 최소한 1만 페이지 정도는 읽으려고 노력은 하고 있다. 다행히 올해는 벌써 1만 페이지를 넘었다. ( 참고 -> http://xbooks.tistory.com/ 각 글 하단) 책을 읽을 때 마다 내가 싸이월드에 관심이 있어서 인지 싸이월드와 관련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 이걸 글로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계속 해 왔다. 그동안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첫 글을 쓰게 됐다. 뭐 거창한 것은 아니고 간단한 생각 정도다. 첫번째 책은 넛지다. => 넛지 ( Nudge ) - 좋은 의도를 가진 선택의 자유를 가지는 개입 이번 달 초에 읽은 책인데, 책 자체에 대한 후기는 위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일단 돈 주고 사기 아까운 책은 아니다. 넛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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