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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맘스터치 홍대점 불싸이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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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대학교 근처에 있는 맘스터치. 임대료 때문에 1층이 아닌 2층에 주로 들어선다고 하는데, 최근엔 좀 바뀐 것 같다. 홍대점은 2층이긴 하다.

대표메뉴는 싸이버거인데, 최근엔 여기에 양념이나 재료를 추가하고 몇백원씩 더 받는 메뉴들이 생겨났다.

불싸이버거 평가

  1. 싸이버거에 매운소스 첨가한 맛, 먹을 수 있을 만큼 맵다.
  2. 정형화되지 않은 자연적인(?) 모양의 닭고기 패티라 맛은 있는데 먹기는 불편하다. 생각해 보니, 햄버거 잘 먹는 사람들이 먹기 전에 꾹꾹 누르던게 그래서인 것 같다. 개인적인 성격상 뭐든 본래의 모양을 파괴하지 않으려는 것 때문에 그냥 먹었었는데, 다음엔 꼭 눌러서 먹어봐야겠다.
  3. 처음에 싸이버거를 먹었을때의 강렬함 때문인지, 이후에는 다른 메뉴에서도 그만한 강렬함을 못 느끼겠다.
  4. 감자튀김 역시 처음 먹었을때의 임팩트가 있었는데, 음. 이건 처음 먹었을 때의 그 맛과 다른 것 같기도 하다.
  5. 콜리는 리필 되나? 이것도 성격상 종업원한테 잘 못 물어본다.
  6. 케찹은 오뚜기, 콜라는 팹시

생각해 보니 홍대점 말고 다른데서는 먹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처음 먹었을때보다 맛이 떨어지는 느낌인데, 시간 날때 다른데서도 먹어봐야 할 듯 싶다.

불싸이버거 가격

내 기억에 싸입거 셋트가 5600원, 불싸이버거 셋트가 5800원이고, 얼마전에 오른 가격이다.


가격을 확인하려고 검색을 해보니... 복불복이 있는게 나만 느끼는건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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