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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하나, 한국어판 제목에 뜬금없이 "부자"라는 단어가 나온다. "부자"에 빨려드는 멍청한 독자를 낚겠다는 것이다.
이유 둘, 책에서 소개한 지표를 이용하려면 해당 연구소 사이트에 돈내고 가입해야 한다. 한달에 19.9$ 1년에 199.9$ 를 내야 책에 소개한 지표를 매주 볼 수 있다.
한마디로 이 책을 산다면 한국어판 하드커버 광고 전단지를 돈주고 사는 것과 다름 없다. 절대 사지마라.
내 의견은 아무튼 그렇고,
책을 읽어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네가 만든 지표가 짱이란다. 다소 거슬리지만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지표 자체만 연구해서 그 정보를 제공하는 댓가로 운영되는 연구소의 역사가 100년 언저리다. 내 경험상 시간은 거짓말 못 한다.
다만 책에 나온 지표를 검증해볼 길이 없다. 꼭 돈을 내야 한다. 책에 돈 내고 보라라는 말은 없지만 웹사이트 가서 확인해 보니 그랬다.
http://www.businesscycle.com/
주간선행지수(WLI), 미래물가지수(FIG) 이 두 지표만으로도 일반인이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돈 내야 한다. 정보에 돈을 내야한다는 것이 꺼려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돈을 먼저 내고 정보를 검증해봐야 한다는게 좀 걸린다.
여유가 있다면 한 20만원 정도 투자해서 검증해 본다면 충분한 도움이 될 것 같다.
하지만 책은 살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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