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sense_Adclix

깔끔한 두번째 구글 수표 환전기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쩌다 보니 두번째 구글 수표를 받았다. 사실 지난 달에 받을 수도 있었는데.. 100달러를 찍지 못해서 한 달이 지연 되었다. 결과 적으로 240달러에 육박하는 금액을 환전하게 되었다.
 지난 번에는 집 근처에 바로 바꿔주는(추심전 매입 해주는) 은행이 없어서 그나마 통장이라도 가지고 있는 우리은행에 가서 바꿨는데, 돈을 받기까지 정확히 30일이 걸렸었다. 게다가 추심 수수료에 그나마 달러도 때어가서 거의 20000원 가까운 돈을 제하고 받았다. ㅠ.ㅠ

 - 처음 받은 구글수표와 환전 경험
 - 구글수표 환전, 우리은행에서 정확히 한달 걸리다.

 그래서 광분 모드로 인터넷을 검색한 결과 katt 님의 블로그를 발견, 추심전 매입에 성공했다는 기업은행 지점을 알아냈다. 하지만 교통편을 필요로 하는 거리였다. 그래서 일단 그나마 가까운 다른 지점을 속는 셈치고 들러봤다.
 총 3곳, 죄다 안 된단다. 제일 가까웠던 곳에서는 거래만 있었으면 됐을지도 모르겠다는 느낌은 받았다. 그 다음 곳은 전혀 감을 못 잡고는 외환은행으로 가보라고 했다. -_-; 마지막 곳은 추심전 매입은 힘들다고 했다.

 결국 헛다리 세번 집고 가기로 했던 곳으로 갔다. 아무말 안하고 환전하러 왔다고 그러고 수표를 내밀었다. 수표를 좀 살펴 보시더니 "원화로 가져가실 꺼죠?" 하신다. 빙고! 거래가 없던 관계로 이것 저것 말해주고 복사 하고 뚝딱뚝딱 하더니 돈이 나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깔끔하게 환가료 278원에 추심수수료 5000원만 땠다. 우리은행과는 천지차이.

거래 마치고 갈까 했는데, 직원분이 상품 하나를 권하신다. 정중히 거절했다. ^^;;


참고로 환전하러 갈 때, 내용물에서 수표만 따로 잘라 가는 것보다는 같이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