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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커버스토리에 들어가자 마자 신기한걸 또 발견했다.
물론 여기까지는 충분히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싸이월드 뉴스나 광장에 베플을 살펴보면 이런식의 베플은 생각 보다 많다.
여기까지 봤으면 싸이월드 이용자의 특성상 미니홈피는 한번 정도 들어가 보게 되어 있다.
선풍기 님이 어떤 분인가 나도 따라 들어가 봤다.
가입일을 정확히 알 수 없는 관계로 TID를 통해 추산해 보기로 했다.
모든 걸 종합해보면, "선풍기 님이 자정 넘은지 얼마 안 되는 시간에 우연히 싸이 커버스토리를 보고 최대 12분 이내에 가입절차를 마무리 한 다음 리플을 남겼다"가 된다. 그런데 싸이에 가입한지 채 하루가 안 된 사람이 미니홈피의 외부공개 요소를 깔끔해게 정리해 놨다. 이건 미니홈피 좀 써봤을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다.
처음 싸이를 하던, 하다가 탈퇴했건 저 리플 하나를 쓰려고 오밤중에 실명 사이트인 싸이월드에 가입한다?
뭐.. 불가능 한 것도 아니고 그럴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선풍기님의 미니홈피는 정황상 "싸이월드에서 만든 미니홈피"일 가능성도 있다.
날이 더워서 그런가.. 오밤중에 별걸 다 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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