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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클럽을 이용할때 클럽 채널을 Off로 설정해두고 쓴다. 실시간으로 접속자와 대화할 필요성을 못 느끼기도 하고 에러가 좀 많은 서비스(쓰려면 뭔가를 설치해야 한다)라 꺼려지기 때문이다. 저사양 컴퓨터를 쓰는 이유도 있다.
아무튼 그랬는데, 어느 날 보니깐 클럽 채널 자리에 이상한게 떡하니 붙어 있다.
클럽on이라.. 간략히 살펴봤다.
1. 클럽 채널과 개념은 비슷한데 채팅 기능을 별도의 창으로 구현해서 클럽간 이동시에도 기존 채팅방에서 채팅이 가능하도록 수정되었다. 현재 클럽 접속자는 실시간으로 처리된다.
2. 접속자들의 이름을 클릭하면 미니홈피로 바로 연결되는데 비회원(손님)의 경우는 링크가 없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없다. 하지만 현재 접속자라면 방문 시각이 최근일 가능성이 높은 관계로 클럽의 최근 발자국을 통해 미니홈피 방문이 가능하다.
3. 클럽에 접속해 있다는 사실을 숨기기를 원하면 자신의 이름 옆에 "숨기기" 링크를 누르면 설정 전환이 된다. 하지만 저장은 안 된다. 계속 숨기고 싶으면 들어올때마다 해줘야 한다.
4. 클럽채팅은 눌러 봤는데 팝업차단이 걸려서 귀찮아서 안 해봤다. 어차피 안 쓸 것 같기도 하고., (나.. 나름 싸이 매니아 맞는지 모르겠다. -_-;;)
기능적으로는 일단 위와 같다. 그럼 이제부터 몇가지 꼬집어 봐야겠다.
우선 임시 숨기기 기능 외에는 일반 클럽 회원이 설정할 수 있는 부분이 사라졌다. 클럽장의 설정에 따라 모든 회원이 적용 받는다. 이전의 서비스인 클럽 채널의 경우는 본인이 원하지 않을 경우 사용하지 않을 수 있었다. 이 글의 맨 처음에 채널을 안 썼던 이유를 하나 빼고 적었는데, 바로 클럽 죽돌이 처럼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채널이나 클럽on 이나 내가 클럽에 들어가면 나에겐 내 이름이 항상 보여서 다른 사람들도 내 이름이 항상 보일꺼라는 착각에 빠지기 쉽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느끼는 사람도 상당수고 1촌on 기능까지 꺼두고 쓰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이제는 그게 안 된다. 이 부분은 사용자 불만이 제기될 가능성이 크다.
다음으로 클럽장에 의해 클럽on이 실행 될 경우 최근 발자국과 서비스 기능상 겹치는 부분이 생긴다. 물론 엄밀하게는 다른 기능이지만 클럽on의 링크 없는 손님의 미니홈피를 최근 발자국을 통해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상 겹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니까 최근에 클럽을 방문한 사람이나 현재 접속해 있는 사람이나 그 사람이 그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다. 결국 사용자 입장에서는 똑같은 정보가 한 화면에 2군데나 표시 된다고 느낄 수 있다.(클럽 이용자가 지극히 많거나 지극히 적거나 할 경우는 예외가 생긴다.)
그 다음으로, 왜 손님 접속자는 미니홈피 링크가 안 걸리나? 최근 발자국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다면 누가 본다는건 아는데 누군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 상황을 클럽 회원들이 용납할까 하는 의문이 든다. 아직 손님으로 다름 클럽에 가서 확인은 안 해봐서 모르지만 손님입장에서도 클럽회원 접속자의 링크가 없는 형태로 보여지는게 아니라면 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물론 그런 경우라도 감시 받는 느낌은 계속 될 것이라 생각 된다. 링크는 살리는 것이 합당하지 않은가라고 생각 된다.
마지막으로 이 서비스도 iframe 형대로 서비스 된다. 어떤 사람들은 이걸 비판의 근거로 삼지만 개인적으로 싸이월드의 iframe 구조를 좋아한다. 이유는 싸이월드에서 설정 옵션을 제공해 주지 않아도 내 맘대로 설정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쓰고 싶은 기능은 그냥 쓰면 되고 막고 싶은 기능은 차단하면 된다. 바라건데 iframe 구조는 변하지 않았으면 한다. -_-;;
마지막으로 공지 링크 :
http://club.cyworld.com/club/clubSection2/clubSection_notice_view.aspx?bbs_no=10000700&number_seq=227
아무튼 그랬는데, 어느 날 보니깐 클럽 채널 자리에 이상한게 떡하니 붙어 있다.
클럽on이라.. 간략히 살펴봤다.
1. 클럽 채널과 개념은 비슷한데 채팅 기능을 별도의 창으로 구현해서 클럽간 이동시에도 기존 채팅방에서 채팅이 가능하도록 수정되었다. 현재 클럽 접속자는 실시간으로 처리된다.
2. 접속자들의 이름을 클릭하면 미니홈피로 바로 연결되는데 비회원(손님)의 경우는 링크가 없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없다. 하지만 현재 접속자라면 방문 시각이 최근일 가능성이 높은 관계로 클럽의 최근 발자국을 통해 미니홈피 방문이 가능하다.
4. 클럽채팅은 눌러 봤는데 팝업차단이 걸려서 귀찮아서 안 해봤다. 어차피 안 쓸 것 같기도 하고., (나.. 나름 싸이 매니아 맞는지 모르겠다. -_-;;)
기능적으로는 일단 위와 같다. 그럼 이제부터 몇가지 꼬집어 봐야겠다.
우선 임시 숨기기 기능 외에는 일반 클럽 회원이 설정할 수 있는 부분이 사라졌다. 클럽장의 설정에 따라 모든 회원이 적용 받는다. 이전의 서비스인 클럽 채널의 경우는 본인이 원하지 않을 경우 사용하지 않을 수 있었다. 이 글의 맨 처음에 채널을 안 썼던 이유를 하나 빼고 적었는데, 바로 클럽 죽돌이 처럼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채널이나 클럽on 이나 내가 클럽에 들어가면 나에겐 내 이름이 항상 보여서 다른 사람들도 내 이름이 항상 보일꺼라는 착각에 빠지기 쉽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느끼는 사람도 상당수고 1촌on 기능까지 꺼두고 쓰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이제는 그게 안 된다. 이 부분은 사용자 불만이 제기될 가능성이 크다.
다음으로 클럽장에 의해 클럽on이 실행 될 경우 최근 발자국과 서비스 기능상 겹치는 부분이 생긴다. 물론 엄밀하게는 다른 기능이지만 클럽on의 링크 없는 손님의 미니홈피를 최근 발자국을 통해 방문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상 겹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니까 최근에 클럽을 방문한 사람이나 현재 접속해 있는 사람이나 그 사람이 그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다. 결국 사용자 입장에서는 똑같은 정보가 한 화면에 2군데나 표시 된다고 느낄 수 있다.(클럽 이용자가 지극히 많거나 지극히 적거나 할 경우는 예외가 생긴다.)
그 다음으로, 왜 손님 접속자는 미니홈피 링크가 안 걸리나? 최근 발자국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다면 누가 본다는건 아는데 누군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 상황을 클럽 회원들이 용납할까 하는 의문이 든다. 아직 손님으로 다름 클럽에 가서 확인은 안 해봐서 모르지만 손님입장에서도 클럽회원 접속자의 링크가 없는 형태로 보여지는게 아니라면 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물론 그런 경우라도 감시 받는 느낌은 계속 될 것이라 생각 된다. 링크는 살리는 것이 합당하지 않은가라고 생각 된다.
마지막으로 이 서비스도 iframe 형대로 서비스 된다. 어떤 사람들은 이걸 비판의 근거로 삼지만 개인적으로 싸이월드의 iframe 구조를 좋아한다. 이유는 싸이월드에서 설정 옵션을 제공해 주지 않아도 내 맘대로 설정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쓰고 싶은 기능은 그냥 쓰면 되고 막고 싶은 기능은 차단하면 된다. 바라건데 iframe 구조는 변하지 않았으면 한다. -_-;;
마지막으로 공지 링크 :
http://club.cyworld.com/club/clubSection2/clubSection_notice_view.aspx?bbs_no=10000700&number_seq=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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