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모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래서 싸이월드로 미디어 쪽으로 방향을 잡은건가.. 미 SNS 세대 '피로증 증후군' 호소 # ‘이젠 시시해.’ 27세 루시는 마이스페이스 계정을 만들었다가 지난해 11월 해지했다. 대신 그는 ‘광고없는’ 블로그 사이트로 둥지를 옮겼다. 매월 6달러를 내야하지만 오히려 마음이 더 편하다. 20세 파가니도 5년 이상 몸 담아왔던 마이스페이스를 떠났다. 그는 “마이스페이스에서 내 삶은 계속 ‘광고’로 도배되고 있다”고 항변했다. 웹2.0의 총아로 주목받았던 커뮤니티 사이트(SNS)에 대한 ‘피로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광고 효과도 떠들썩했던 만큼 크지 않아 서비스 사업자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커뮤니티 피로증은 ‘아이러브스쿨’ ‘싸이월드’ 등 국내 유사 사이트에서도 나타났던 현상이다. 11일 비즈니스위크는 ‘마이스페이스 세대는 지치고 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