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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s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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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에 무단 소개된 내 블로그 나는 종종 웹검색으로 내가 쓰는 블로그명, 내가 쓴 글의 키워드 등을 검색해 본다. 이유는 그냥 검색 잘 되나 안 되나 궁금해서다. 그런데 가끔 리플 하나 없이 퍼간 것들이 나오기도 하고, 드물게는 아래와 같은 것도 걸린다. 물론 해당 기자(?)가 사전에 연락준 적은 없다. 그리고 기분 나쁜 것은 기사(?) 문맥상 내가 허후보때문에 정치인 순위 포스팅 하는 것 처럼 비춰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물론 나는 이 전부터 이걸 해왔었다. 아무리 온라인 뉴스 기자라지만 등록된 언론사에서 기사를 쓰는데, 동의를 구하는 연락은 커녕 방명록에 리플 하나 안 남긴다. 딱.. 그만한 수준이다. 요즘 계속 머리 속에 되뇌이는 내가 만든 말이 있다. "그럴 수 있는 이유는, 그래도 되기 때문이다." 무단 도용 컨텐츠 비율 *..
아놔 네이버, 어떻게 원본보다 펌글을 먼저 보여주나? 종종 이야기는 들었는데, 막상 당해보니 진짜 기분은 별로다. 몽땅 복사해 올린 글을 첫번째로 보여주다니.. 가보니까.. 펌방지 스크립트 코드까지 그대로 작동됨.. -_-;; 하단의 작성자 미니미까지 퍼간걸로 봐서.. 아마도 "펌연습"하는 것 같은데.. 그래도 펌 이라고는 써 놓으셨네 ^^ 아무튼, 요새 안 좋아 네이버.. ps : 검색, 복사가 쉬워지는 것 때문에 퍼간 것 찾기도 쉬워지는 듯.. ㅎ
스타벅스에서 본 서비스 정신의 부재 오래간만에 친구와 함께 스타벅스에 갈 일이 있었다. 친구와 같은 커피를 시켜 마시면서 이야기 하던 중에 우연히 두가지 에피소드를 목격했다. 에피소드 1 어떤 손님이 핸드폰을 보이며, "여기 핸드폰 충전 되나요?" 라고 하자, 직원이 대답하길 "아니요. 없는데요." 에피소드 2 또 다른 어떤 손님이 "여기 화장실 없나요?" 라고 하자, 직원이 대답하길 "직원용 밖에 없어요. 지하철 화장실 이용하세요." 1번의 경우, 설사 해당 지점에서 핸드폰 충전 서비스를 해주지 않는 다 해도 자신의 충전기를 내어 주거나 최소한 동료에게 물어보기라도 했어야했다. 그리고 지점장이나 본사에 해당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하고 대처 방안을 찾았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2번의 경우, 고객용 화장실이 없었는지 내부수리등의 이유로 사용할..
연금리 223%의 우리은행 고리사채에 당하다. 오늘 동생에게 돈을 이체시켜줘야 할 일이 있어서 은행 ATM 기를 이용하게 되었다. 평소에 쓸 돈은 미리 조금씩 출금시켜 주는 편이고 계좌 이체도 주로 동일 은행으로 업무시간 내에 처리하는 편이었는데, 이번엔 어쩔수 없는 사정이 있었다. 그동안 은행 ATM 수수료가 비싸다는 말만 듣다가 직접 당해보니 머리가 멍해지는 느낌이었다. 우리은행 ATM기에서 우리은행 -> 신한은행으로 계좌 이체 18만원, 수수료 1100원.. -_-;; 1100원, 이게 얼마나 엄청난 금액인지 계산해 보면, 1100 원 / 180000 원 * 100 (퍼센트로 환산) * 365 일 = 연리 223% (소수점 이하 버림) 사채업자보다 더 무서운 것들.. 어차피 수수료를 내야한다면 멋대가리 없는 기계보다는 상큼한 미소를 짓는 행원 ..
죽기 전에 먹고 싶은 음식.. 주말에 신문 보는데 눈에 확 들어오는 기사가 있었다. ▶ 관련기사 보기 내일 세상 떠난다면 무엇을 먹겠는가?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하나의 음식을 먹어볼 수 있다면 무엇을 먹을까.. 밤 12시가 다 되어가는 지금 이 순간 내 머리속에 생각나는 것은 얼큰한 '돼지고기 김치찌개'. 내일이면 달라지려나.. .... 내일(?)이 됐는데, 여전히 간절하게 떠오르는 음식은 없다. 추억이 없는 건가..
말머리를 자르니 방문자 수가 떨어지네.. 그냥 오비이락인가..? 여러가지로 생각을 많이 하고서 어제 포스팅부터 말머리를 잘라내고 글을 올렸는데, 오늘 방문자 수가 갑자기 떨어졌다. 그냥 단순히 주말 + 우연 으로 생긴 현상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길게 봤을때 빼는게 좋을 것 같았는데, 아직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으니 좀 더 지켜본 다음에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겠다. 계속해서 평균 방문수가 낮으면, 그동안 내 말머리 보고 들어오는 사람도 좀 있었다는 소리가 되는 건가? 어쩌면 그게 더 인간적으로 기분 좋을 수도 있겠다..
[아솔] 삼성 광고메일에 오타가? 스팸메일 지우다가 우연히 발견한 것. 요즘 이리 저리 공격 당하는데.. 이런건 "깜" 도 안 되려나..? 결론이 어느쪽으로 유리하게 나던 충분히 예상되는 시나리오는 1. 나중에 다시 이야기 안 나오도록 확실하게 마무리 되지는 않는다. (공격측의 인센티브 때문에. -_-) 2. 공격측은 결론에 승복하지 않는다. 3. 결국 다시 묻힌다. -_-; 서로들 먹고 살겠다고 시끄럽게 하는건 이해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시끄러운건 즐겁고 유익한 것들이 묻혀버리는 관계로 상당히 거슬림. 한 두어달은 어쩔수 없으려나..
[아솔] 나도 블로그로 책값 정도는 벌어보고 싶다. 블로그라는 걸 하고, 애드센스니 애드클릭스니 달아봤지만..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은 안 해봤다. 그럼에도 광고 클릭이 없는 날이면 왠지 섭섭(?)하다. 마음 한 구석에 그래도 만원짜리 책 한 권은 사 볼 수 있지 않겠어? 라고 기대한 것 때문에 그런 것 같다. 애드센스 최적화니 하는 글을 보면.. 나도 좀 해보자 라는 의욕이 잠시 일다가도 복잡한 스킨 소스때문에 다시 포기하게 된다. 그래 광고 보려면 보고 말려면 말아라. 뭐 이런 심정이랄까.. 그런데 오늘 또 한달에 6000달러 어쩌구 하는 글이 눈에 들어왔다. @.@ 다시금 냄버처럼 끓어오른다. 어떻게 하면 될까? 우선 좋은 컨텐츠로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아야 하는데, 당장 좋은 컨텐츠를 자체생산 하기는 현실적으로 힘들고 일단 광고 배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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