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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었는데, 싸이월드 모바일웹의 뮤직 플레이어(m.music.cywrold.nate.com)가 어느 순간 업그레이드 되었다.
공지사항 : http://music.cyworld.com/notice/notice_view.asp?noticeID=726
이벤트 링크 : http://music.cyworld.com/event/event_view.asp?pEventId=1561
전에도 모바일웹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음악을 들을 수는 있었는데 그게 동영상 플레이어를 불러다가 쓰는 어설픈 방법이었다. 네이버의 N드라이브가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방법으로 올려진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그러던 것이..
1. 뮤직플레이어의 인터페이스가 싸이BGM 이랑 비슷하게 변했고,
2. 플레이어 페이지를 띄워두고 웹서핑을 할 수 있게 되었고
3. 플레이리스트를 지원해서 여러곡을 계속해서 들을 수도 있도록 바뀌었다.
추가~
4. 현재 내 미니홈피 배경음악 목록을 불러 올 수 있다. 싸이뮤직 모바일웹 에서 왼쪽 위에 음표를 누르면 미니홈피에 저장되어 있는 가장 최근 선곡표를 불러온다. 선곡표는 배경음악 등록할때 옵션 제거 안 하면 자동으로 저장된다. 그리고 쥬크박스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축 주소를 타고 들어가면 로그인 되어 있을 경우 다른 사람도 들을 수가 있다. 그런데 테스트 아이디로는 미리듣기 밖에 안 되었다. 버그이거나 테스트 아이디가 네이트연동이 안 되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이 블로그에 댓글을 달아 주신 어떤 분의 의하면 다음과 같이 바뀌었다고 한다.(SK컴즈의 해당 개발자, 기획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이고 아니더라도 최소한 업계 종사자분 같다.)
이 분이 나의 개인적인 의견을 원하셨기에 개인적인 의견을 몇가지 적어 본다.
1. 조금 써 보고 나서 첫 느낌은 "와~ 이 정도까지 되는 구나" 였다.
2. 멀티테스킹을 지원하지 않는 아이팟터치 에서도 홈버튼을 눌러 브라우저를 닫아도 일단 재생 되던 음악은 끝까지 재생된다. 다른 프로그램을 실행 시켜도 일단 재생되던 음악은 재생 된다. 아마도 멀티테스킹이 지원되는 기계라면 연속 재생에 문제가 없으리라고 생각 된다. 기계가 없어서 확인을 못해서 조금 아쉽기는 하다.
3. 여러 웹페이지를 띄워 서핑을 해도 플레이어 페이지만 놔두면 재생이 된다. 근데, 내 기계에서는 조금 불안했다.
4. 화면이 잠기면 재생 되던 음악까지는 나오지만 연속 재생이 안 된다. 웹페이지에서 작동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되는 부분이다. 역시 멀티테스킹이 되는 다른 기계에서는 어떨지 모르겠다. 잠금 타이머를 5분(대부분 곡이 4분 내외라서 곡이 바뀔때 웹페이지 작동으로 타이머가 갱신된다.)으로 하거나 해제 하면 멀티테스킹이 안 되어도 계속 들을 수 있긴 하다.
5. 연속재생의 안정성은 내 기계 기준으로 오히려 싸이BGM 앱 보다 연속재생 안정성이 좋다. 이해가 좀 안 되지만 아무튼 그렇다.
6. 음악 재생에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플레이어 내의 화면 전환은 좀 느린 것 같다. 구형 기계탓도 일부 있으리라 생각 된다.
7. 미니홈피에서 배경음악을 재설정하고 저장되는 선곡표를 불러다가 리스트에 등록할 수도 있다. 어쩌다 보니 이게 됐는데, 정확하게 설명은 못 하겠다. 아무튼 가능하다. 인터페이스만 잘 만들어주면 좋을 것 같다. 방법을 위에 추가했다. 4번
8. 구입하지 않은 곡도 웹에서 처럼 1분 동안 미리듣기를 할 수 있다. 이것도 좋다.
9. 싸이월드 모바일웹에서 음악 들으러 가기까지가 너무 멀다. 웹 메인에서도 한참 아래에 있다. 개인적으로는 자기 모바일웹 미니홈피에 바로가기 링크가 있었으면 좋겠다. 사실 모바일웹 플레이어가 작동하는 걸 보면, 모바일웹 미니홈피나 블로그, C로그, 클럽에서 웹에서처럼 바로 음악재생하는 것도 가능할 것 같다. 이것 까지 되면 진짜 대박일 듯 싶다.
10. 일반 웹에서는 접근이 안 된다. 기술적 특성상 음악파일이 직접 노출되는 위험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물론 훼피하는 방법이 있지만 그다지 필요해 보이지는 않는다. 음악파일은 다른 경로로 더 쉽게 구할 수 있다.
싸이BGM 앱도 그렇고 이번 모바일웹 싸이뮤직 플레이어도 그렇고 싸이월드에서 음악을 사는 것이 음악을 불법 다운로드 받아 다시 기계에 넣고 듣는 것보다 편하고 가치있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솔직히 당나귀에서 새로나온 곡 검색하고 다운로드 기다리고 받아서 다시 기계에 넣고, 하드디스크의 MP3파일 관리하고 기계 이상 생기거나 바꾸면 다시 복사하고 하는 것들이 점점 더 귀찮아 지고 있다. 그냥 싸이에서 도토리 6개 주고 사면 미니홈피에서도 블로그에서도 C로그에서도 MP3플레이어에서도 핸드폰에서도 네비게이션에서도 그리고 인터넷 되는 모든 기계에서도 들을 수 있는데 뭐하러 시간 낭비하며 귀찮은짓 하나 하는 생각이 점점 더 자주 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2년 전 싸이월드 10주년 행사때 받아서([Cyworld] - 싸이월드 10주년 기념행사 참석 후기, 뉴스와 다른 후기 링크 포함 by Xarsrima) 잘 쓰고 있었지만 이제는 느려진 기계를 바꾸고 싶다. ㅠ.ㅠ
공지사항 : http://music.cyworld.com/notice/notice_view.asp?noticeID=726
이벤트 링크 : http://music.cyworld.com/event/event_view.asp?pEventId=1561
전에도 모바일웹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음악을 들을 수는 있었는데 그게 동영상 플레이어를 불러다가 쓰는 어설픈 방법이었다. 네이버의 N드라이브가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방법으로 올려진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그러던 것이..
1. 뮤직플레이어의 인터페이스가 싸이BGM 이랑 비슷하게 변했고,
2. 플레이어 페이지를 띄워두고 웹서핑을 할 수 있게 되었고
3. 플레이리스트를 지원해서 여러곡을 계속해서 들을 수도 있도록 바뀌었다.
추가~
4. 현재 내 미니홈피 배경음악 목록을 불러 올 수 있다. 싸이뮤직 모바일웹 에서 왼쪽 위에 음표를 누르면 미니홈피에 저장되어 있는 가장 최근 선곡표를 불러온다. 선곡표는 배경음악 등록할때 옵션 제거 안 하면 자동으로 저장된다. 그리고 쥬크박스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5. 다른 사람도 내가 등록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플레이어 화면에서 보내기를 누르면 자신의 커넥팅과 트위터로 보낼 수 있다.
단축 주소를 타고 들어가면 로그인 되어 있을 경우 다른 사람도 들을 수가 있다. 그런데 테스트 아이디로는 미리듣기 밖에 안 되었다. 버그이거나 테스트 아이디가 네이트연동이 안 되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이 블로그에 댓글을 달아 주신 어떤 분의 의하면 다음과 같이 바뀌었다고 한다.(SK컴즈의 해당 개발자, 기획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이고 아니더라도 최소한 업계 종사자분 같다.)
http://xarsrima.tistory.com/1099#comment8260562
기존의 음악 모바일웹은 음악재생 컴포넌트로 자체 음악재생 플래이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1. UI가 이쁘지 않습니다.
2. 음악이 재생되는 동안 브라우징을 할 수가 없습니다.
3. 단곡재생만 지원되고 PlayList 관리를 통한 연속적인 재생이 불가합니다.
이부분은 다른 음악서비스 사이트와 비교를 해보시면 될꺼고
이부분을 HTML5의 기능을 통해서(완전히 HTML5만을 이용한건 아님니다만) 온전히 브라우저의 기능만으로
음악을 재생시키기 때문에 앞에서 말씀드렸던 1,2,3 의 불편함을 없애고 어플과 같은 사용성을 가지도록 만들었습니다.
기존의 음악 모바일웹은 음악재생 컴포넌트로 자체 음악재생 플래이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1. UI가 이쁘지 않습니다.
2. 음악이 재생되는 동안 브라우징을 할 수가 없습니다.
3. 단곡재생만 지원되고 PlayList 관리를 통한 연속적인 재생이 불가합니다.
이부분은 다른 음악서비스 사이트와 비교를 해보시면 될꺼고
이부분을 HTML5의 기능을 통해서(완전히 HTML5만을 이용한건 아님니다만) 온전히 브라우저의 기능만으로
음악을 재생시키기 때문에 앞에서 말씀드렸던 1,2,3 의 불편함을 없애고 어플과 같은 사용성을 가지도록 만들었습니다.
이 분이 나의 개인적인 의견을 원하셨기에 개인적인 의견을 몇가지 적어 본다.
1. 조금 써 보고 나서 첫 느낌은 "와~ 이 정도까지 되는 구나" 였다.
2. 멀티테스킹을 지원하지 않는 아이팟터치 에서도 홈버튼을 눌러 브라우저를 닫아도 일단 재생 되던 음악은 끝까지 재생된다. 다른 프로그램을 실행 시켜도 일단 재생되던 음악은 재생 된다. 아마도 멀티테스킹이 지원되는 기계라면 연속 재생에 문제가 없으리라고 생각 된다. 기계가 없어서 확인을 못해서 조금 아쉽기는 하다.
3. 여러 웹페이지를 띄워 서핑을 해도 플레이어 페이지만 놔두면 재생이 된다. 근데, 내 기계에서는 조금 불안했다.
4. 화면이 잠기면 재생 되던 음악까지는 나오지만 연속 재생이 안 된다. 웹페이지에서 작동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되는 부분이다. 역시 멀티테스킹이 되는 다른 기계에서는 어떨지 모르겠다. 잠금 타이머를 5분(대부분 곡이 4분 내외라서 곡이 바뀔때 웹페이지 작동으로 타이머가 갱신된다.)으로 하거나 해제 하면 멀티테스킹이 안 되어도 계속 들을 수 있긴 하다.
5. 연속재생의 안정성은 내 기계 기준으로 오히려 싸이BGM 앱 보다 연속재생 안정성이 좋다. 이해가 좀 안 되지만 아무튼 그렇다.
6. 음악 재생에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플레이어 내의 화면 전환은 좀 느린 것 같다. 구형 기계탓도 일부 있으리라 생각 된다.
7. 미니홈피에서 배경음악을 재설정하고 저장되는 선곡표를 불러다가 리스트에 등록할 수도 있다. 어쩌다 보니 이게 됐는데, 정확하게 설명은 못 하겠다. 아무튼 가능하다. 인터페이스만 잘 만들어주면 좋을 것 같다. 방법을 위에 추가했다. 4번
8. 구입하지 않은 곡도 웹에서 처럼 1분 동안 미리듣기를 할 수 있다. 이것도 좋다.
9. 싸이월드 모바일웹에서 음악 들으러 가기까지가 너무 멀다. 웹 메인에서도 한참 아래에 있다. 개인적으로는 자기 모바일웹 미니홈피에 바로가기 링크가 있었으면 좋겠다. 사실 모바일웹 플레이어가 작동하는 걸 보면, 모바일웹 미니홈피나 블로그, C로그, 클럽에서 웹에서처럼 바로 음악재생하는 것도 가능할 것 같다. 이것 까지 되면 진짜 대박일 듯 싶다.
10. 일반 웹에서는 접근이 안 된다. 기술적 특성상 음악파일이 직접 노출되는 위험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물론 훼피하는 방법이 있지만 그다지 필요해 보이지는 않는다. 음악파일은 다른 경로로 더 쉽게 구할 수 있다.
싸이BGM 앱도 그렇고 이번 모바일웹 싸이뮤직 플레이어도 그렇고 싸이월드에서 음악을 사는 것이 음악을 불법 다운로드 받아 다시 기계에 넣고 듣는 것보다 편하고 가치있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솔직히 당나귀에서 새로나온 곡 검색하고 다운로드 기다리고 받아서 다시 기계에 넣고, 하드디스크의 MP3파일 관리하고 기계 이상 생기거나 바꾸면 다시 복사하고 하는 것들이 점점 더 귀찮아 지고 있다. 그냥 싸이에서 도토리 6개 주고 사면 미니홈피에서도 블로그에서도 C로그에서도 MP3플레이어에서도 핸드폰에서도 네비게이션에서도 그리고 인터넷 되는 모든 기계에서도 들을 수 있는데 뭐하러 시간 낭비하며 귀찮은짓 하나 하는 생각이 점점 더 자주 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2년 전 싸이월드 10주년 행사때 받아서([Cyworld] - 싸이월드 10주년 기념행사 참석 후기, 뉴스와 다른 후기 링크 포함 by Xarsrima) 잘 쓰고 있었지만 이제는 느려진 기계를 바꾸고 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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