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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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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좀 이상한 싸이월드 헬프데스크 검색 나는 평소에 소일거리(?) 삼아 싸이월드 헬프데스크에 가서 지식헬프 답변을 달아주곤 한다. 최근엔 자극제가 조금 있어서 좀 더 자주 방문하는 편인데, 답변을 달고 있으면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든다. 이 오만가지 생각에 중에 하나가 바로 검색이다. 안타깝게도 싸이월드의 상당히 많은 사용자들이 검색 한번 안 해보고 물어보는 경향이 있다. 물론 예전 PC통신 시절의 경험을 떠올려 보면 이건 싸이월드 사용자만이 아닌 일반적인 사람들의 보편적 경향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내 주관적인 느낌상 싸이월드 이용자들이 더한 것 같다. 아무튼, 이런한 사용자들이라도 사용자는 사용자이니 잘 모를 수도 있다고 가정하고 도움말이나 FAQ를 검색해서 답변을 달아주곤 했었다. 그런데 그 검색 결과가 좀 엉성한 것 같아서 오늘 한번 몇가..
싸이월드 헬프데스크 디자인 개편, 하지만 정작 필요한 개편은.. 지난 9월 29일 헬프데스크 개편이 있었다.( http://www.cyworld.com/main2/notice/view.asp?seq=2078 ) 개편에 대해 보자면 공지사항에서 밝힌 것과는 달리 시각적인 디자인만 좀 산뜻해지고 그다지 개선된 것은 없어서 보인다. 기술적으로 서비스 도움말과 FAQ 등을 검색을 통해 한꺼번에 찾아볼 수 있게는 되었다. 하지만 개대했던 지식헬프의 효율성 개선은 전혀 이루어 지지 않았다. 싸이를 안 하는(또는 헬프데스크를 사용 안 해 본) 사람에게 드리는 간단퀴즈, 위의 지식헬프 와 1:1문의하기 중에 어느 것이 싸이월드직원에게 물어보는 것인가? ( 헷갈리나요? 저는 알고 있어도 헷갈리는 것 같은데.. 헷갈린다고 생각해서 그런지도 모릅니다.^^) 싸이월드의 헬프데스크는 크게 ..
나에겐 친근한 싸이월드, 하지만 헬프데스크는 낯설다. 나는 싸이월드를 상당히 친근하게 느끼는 편이다. 20대 초부터 벌써 몇년째 쓰고 있고, 대부분의 지인들과 싸이월드를 통해서 연락하고 있으며, 공식적인 프로슈머 활동도 했었다. 요즘은 많이 복잡해지기는 했지만 왠만한 기능과 서비스는 사용할 줄 알거나 알고 있고, 특정 기능들은 비공식적인 방법으로 응용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또, 싸이월드에 하루에 한번 이상 접속하며, 상당한 시간을 싸이월드에서 보낸다. 헌데, 이런 나에게 싸이월드가 무척 낯설게 느껴지는 때가 있다. 바로 헬프데스크를 이용할 때다. 대게의 경우 버그나 악성 사용자 신고나 제안을 위해서 1:1 문의를 이용하는데, 돌아오는 답변을 받으면 내가 오늘 처음 헬프데스크를 이용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이전에 계속 했던 문의와도 연결성이 없고, 비슷..
싸이월드 마음속의 전봇대 싸이월드는 /를 >로 바꾸는데도 9개월이 넘겨 걸리는 건가? 요즘 전봇대라는 단어가 꽤나 유명해 지셨다. 특정인이 어떤 자리에서 언급한 (말그대로) 단편적인 "사례" 하나를 가지고 양 진영이 엄청난 활용을 해주고 계신다. 논리적 비약을 감수하고라도 내가 평소에 느끼고 있는 점을 말하고 싶을 정도다. 한국인은 정말 창의력이 뛰어난 것 같다. ㅎ 아무튼,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내가 이 전봇대를 떡밥삼아 하고 싶은 이야기는 싸이월드에 관한 이야기다. 작년 5월 초였다. 싸이월드 클럽 내에서 그 동안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던 부분이 있어서 싸이월드 헬프데스크에 문의를 했었다. 위 이미지는 첫번째 문의에서 못 알아 들어서 다시 문의한 내용입니다. 이미지를 누르면 원본 크기로 나옵니다. 문의 내용만으로는 단박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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