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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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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Cyworld] 우리는 마이크로 소사이어티로 간다 : 싸이월드에 대한 고민 우리는 마이크로 소사이어티로 간다(http://xbooks.tistory.com/63)는 인터넷 문화 전반에 대한 NHN의 고민이 담긴 책이다. 말 그대로 고민이 담긴 책이라서 관심 없는 사람이 읽으면 머리만 어지러워지는 책이기도 하다. 책 자체로써는 비추다. 책을 읽다가 싸이월드 관련해서 어떤 생각이 들면 적어 보려고 마음 먹었지만, 그리고 싸이월드 임직원들에게 책도 소개해 보려는 의도도 있었지만, 이 책은 싸이월드 임직원들에게도 추천하지 않는다. 이유는 싸이월드 임직원이면 당연히 여기에 있는 고민을 했어야 하고 지금도 고민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출근 하면서도, 밥 먹다가도, 일하다 쉬면서도, 커피 마실때도, 친구 만날때도, 자기 전에도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 한다. 당연히 즐겁게 해야할 고민을 적..
싸이월드의 2001년 부터 2009년까지 일일 가입자 현황과 코멘트 전에도 몇 번 싸이월드 가입자 현황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때는 일부분만 있는 자료였다. >> [Cyworld/comment] - 무식하게 수집한 싸이월드 가입자 현황 (2008.1 ~ 2009.6) >> [Cyworld/Data of Cyworld] - 2009년 8월~9월 싸이월드 가입자수 현황 >> [Cyworld/comment] - 개편 후 작은 넛지로 싸이월드 가입을 억제하는 SK컴즈 >> [Cyworld/comment] - 메인페이지 폐쇠 이후로도 견실한 싸이월드 가입자수 특별한 이유로 전체 기간 동안의 싸이월드 일일 가입자 현황을 뽑아봤고, 이것을 바탕으로 싸이월드 가입일자 검색기도 만들어 봤었다. >> [Cyworld/tip] - 싸이월드 미니홈피 가입일자 검색기 작업은 연..
싸이월드 사용자가 바라는 싸이월드 메인페이지... 싸이월드 메인페이지가 사라졌다. 오늘로 한 달이 되었다. 한달이 지나도 커버스토리 베플에는 싸이월드 메인을 돌려달라는 내용이 자꾸 올라온다. 그래서 한 번 만들어 봤다. 싸이월드 사용자가 바라는 싸이월드 메인페이지. 나도 사용자니까 "사용자들"이라고만 하지 않으면 테클은 피해갈 수 있을 것 같다. ㅋㅋ 그냥 보면 지금의 것이랑 뭐가 다른가 싶을 수도 있다. ㅎㅎ 1. 메인 로고에 우리의 방글이를 다시 박아봤다. 그리고 네이트 로고는 조그만 싸이월드 로고 있던 자리에 박았다. 2. 싸이월드 메뉴(미니홈피, 블로그, 클럽, 선물가게, 뮤직)를 왼쪽으로 네이트 메뉴를 오른쪽으로 옮겼다. 3. 제목표시줄에 "사이좋은 사람들 싸이월드"를 다시 넣었다. 아이콘과 파피콘(?)들도 방글이로 바꿨다. 4. 광고를 없애고..
메인페이지 사라진 싸이월드 사용자를 위한 네이트의 작은 배려(?) 싸이월드 메인페이지가 사라진지 2주쯤 되어간다. 이제 그나마 있던 불만 포스팅도 거의 안 보이는 것 같다. 그냥 그렇게 되는 것인가.. 아무튼, 얼마전에 뜻 밖의 사실을 알았다. 그 동안은 주로 네이트온으로 통해서 접속하다 보니 몰랐었는데, 우연히 URL을 입력하고 접속하면서 알게 됐다. http://www.cyworld.com/ 을 통해 접속하면 싸이월드 로그인 탭이 먼저 보인다. http://www.cyworld.com/ 로 접속하면 http://www.nate.com/?f=cymain 로 리다이렉트 되는데, 화면이 아래 그림처럼 나온다. 그냥 http://www.nate.com/ 으로 접속한 화면은 아래와 같다. 무자비하게(?) 메인이 사라져서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었다. 개편 후에 개편 후 ..
개편 후 작은 넛지로 싸이월드 가입을 억제하는 SK컴즈 지난 주, 네이트에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싸이월드는 메인페이지가 사라지는 사태가 있었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비록 찌그러져 있기는 하지만 로고도 남아 있고, 싸이월드 아이디로 로그인 할 수 있는 별도의 탭도 있기는 하다. 하지만 이 정도까지만 봐도 누구나 SK컴즈의 의도를 알 수가 있다. 물론 SK컴즈의 공식적인 의견이나 직원들의 의견은 "싸이월드는 영원하다"이다. 그러나 보여지는 것들은 그렇지 않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으면 신뢰는 생기지 않는다. 앞으로 몇번에 걸쳐서 싸이월드.. 아니 SK컴즈의 진짜 의도를 보여주는 변화들을 살펴볼까 한다. 맨처음 다루려는 부분은 회원가입이다. 사실, 기존 가입자들은 회원가입 부분은 필요 없는 기능이라서 잘 안 보게 된다. 하지만 난 어느 순간 그냥 이 문제를 강하..
SK컴즈는 SNS를 할 자격이 없다. 어제 예상([Cyworld/comment] - 싸이월드&네이트 통합 개편일이 9월 30일인 이유..)한대로 정말 간단한(?) 싸이월드의 개편이 있었다. 싸이월드가 사라졌다. 네이트메인에 투멤 메뉴가 맨 아래 생겼다. 미니홈피, 블로그, 클럽 링크가 생겼다. 아, 앱스토어 링크도 생겼다. 정말 간단한 개편이었다. 커넥트메인이니 하는 건 없었다. 예상은 했지만 좀 심각하다. 오늘 네이트 커버스토리의 반응이다. http://www.nate.com/coverstory/view.asp?seq=1 대부분의 사람들이 2~3달 전부터 꾸준히(?) 알렸던 사실을 몰랐다는 듯이 리플을 달고 있다. SK컴즈는 SNS를 할 자격이 없다. 능력이 없는게 아니라 자격이 없다. 왜 자격이 없냐고? 왜인지 모르니 자격이 없다. 물어..
SK컴즈 오픈정책 발표회 후기 2009년 7월 7일 SK컴즈의 오픈정책 발표회가 있은지도 벌써 일주일이 넘었다. 몇 달 전 보도 자료가 떴을때는 상당히 흥분 했었지만.. 시간이 가까워지고 그 동안 흘러나오는 정보들을 취합해 보니 기대치는 상당히 낮춰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 보다 참가 인원이 많았다. 시작 전에 찍은 사진인데, 행사 시작 후에는 빈자리가 없었다. 사실.. 관계자 등록 후에 초대 메일이 자꾸 와서 참가자가 별로 없는 줄 알았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불참자를 고려해서 계획인원 700명 이상을 초대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드디어 시작이다. 행사 일정표 대로 오전에는 네이트 커넥트, 오후에는 엡스토어에 관한 내용을 진행됐다. 발표 자료는 http://www.skcommsopen.com/agend..
자꾸 SNS를 소흘히 하는 싸이월드 - 다음, 네이버와 다른 GNB 메뉴구성 싸이월드나 네이버, 다음 등에 가보면 사이트네 어떤 서비스 페이지를 가더라도 오른쪽 위에 텍스트 메뉴 같은 것들이 따라다닌다.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고 소스코드를 보면 GNB(global navigation bar) 라고 붙어 있다. 보통 이곳에는 사이트의 주요 서비스나 미는 서비스를 표시하기 마련이다. 다음(daum)은 Daum, 메일, 카페, 블로그, 뉴스, 동영상, dnshop 네이버(naver)는 네이버, 메일, 카페, 블로그 다음과 네이버를 살펴보면 일단 홈페이지로의 링크가 있고 메일, 카페, 블로그가 공통적이다. 다음 같은 경우 UCC를 한참 밀었기 때문에 동영상이, 아고라와 관련이 있는 뉴스가 추가되어 있다. 싸이월드(cyworld)는 뉴스, 광장, 동영상, 뮤직, 선물가게 그런데 싸이월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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